스티브 커 “커리, 위대한 운동선수로 한 해 더 보고 싶다”
출처:스포츠경향|2022-09-23
인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의 기존 선수들을 포함해 신인 선수들까지 구단 트레이닝 캠프에 준비를 마친 가운데, 스티브 커 감독이 스테픈 커리(34)에 대한 칭찬을 남겼다.

커 감독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구단 미디어 데이에 앞서 진행하는 프런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커 감독은 커리를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라고 부르며 “나는 그가 훨씬 더 멋진 해를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커 감독은 커리를 40세까지 코트에서 눈부신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장담했다. 그는 “내 생각에는 커리가 나이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운등능력 최전성기를 1년 혹은 2년밖에 앞두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커리의 나이가 젊지 않음을 얘기했다.

커 감독은 커리가 오랫동안 선수로 활약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스티브 내쉬가 많이 떠오른다. 나는 그가 40살까지 정말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봤다. 존 스탁턴도 마찬가지다”라며 NBA 전설들을 예로 들었다.

커 감독은 “커리는 하루하루 모든 면에서, 가능한 오랫동안 정상에 서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수직 도약과 스프린트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설명했다.

커리는 커리어 야투 성공률 48% 3점 성공률 43% 자유투 성공률 91%이라는 높은 효율로 25.5득점을 작성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야투 성공률 44% 3점 성공률 38% 자유투 성공률 92%로 떨어진 것에 대해 그의 노쇠화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6월 보스턴과의 파이널 6경기에서 평균 야투 성공률 38% 3점 성공률 44% 자유투 성공률 86%로 31.2득점을 기록해 우승 트로피와 파이널 MVP를 손에 넣으며 노쇠화 논란을 잠식시켰다.

커 감독은 “그는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완전히 헌신적이다. 나는 그가 훨씬 더 멋진 세월을 보내도록 전적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커 감독은 커리 이외에도 많은 선수를 언급했다. 먼저 클레이 탐슨에 대해서는 “나는 그가 더 큰 한 해를 보내고 더 일관성이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식스맨으로 활약하는 조던 풀에 대해 커 감독은“6인조 중 6위가 아니라 와이드 오픈”이라고 명명했다.

와이즈먼에 대해서는 “와이즈먼은 건강하다. 그는 수많은 픽업 게임을 했다. 나는 그가 이제 무릎에 대해 많은 자신감을 느끼게 된 것 같다. 이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다음 단계는 팀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는 것이다”라고 와이즈먼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인인 패트릭 볼드윈 주니어와 라이언 롤린스는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었던 로이 킨이 입스위치 타운 팬과 설전을 벌였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한국시간) "킨은 맨유와 입스위치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6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구단 스카우트로 일했던 브라이언 킹의 인터뷰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FC서울 조영욱(25)은 올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시즌 개막 이전 목표로 잡았던 10골보다 부족한 4골·4도움(리그 29경기)을 기록했다. 4월 말 햄스트링 부...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