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윌리엄스 감독과 연장계약 체결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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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현재의 지도 체제를 유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먼티 윌리엄스 감독과 좀 더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윌리엄스 감독과 장기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이 남은 윌리엄스 감독은 종전 계약에 의해 2023-2024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다. 여기에 장기 계약을 더하면서 오랫동안 피닉스 감독으로 남게 됐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에 피닉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피닉스는 윌리엄스 감독 부임 이전까지 여러 감독과 함께 했다. 엘빈 젠트리 감독(새크라멘토 코치)이 물러난 이후 세 시즌을 채우지 못한 감독이 전부였다.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제프 호너섹 감독(휴스턴 코치), 얼 왓슨 감독(토론토 코치), 이고르 코코쉬코프 감독(브루클린 코치)이 거쳤다.

그러나 윌리엄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피닉스는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해마다 성적을 끌어올렸다. 첫 시즌부터 34승을 수확했다. 피닉스는 지난 2015-2016 시즌부터 25승을 초과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윌리엄스 감독은 30승을 넘어섰으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듬해인 지난 2020-2021 시즌에는 서부컨퍼런스 우승 및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피닉스가 50승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9-2010 시즌 이후 처음이었으며, 결승 진출은 1993년 이후 처음이었다. 하물며 지난 시즌에는 1992-1993 시즌 이후 처음이자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정규시즌 60승을 돌파했다. 무려 64승을 수확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윌리엄스 감독의 지도력이 입증이 됐다.

피닉스는 그에게 다년 계약을 안겼다. 윌리엄스 감독이 재직한 세 시즌 동안 정규시즌에서 무려 149승 78패로 해당 구간 중 단연 돋보이는 승률을 자랑했다. 데빈 부커가 올스타이자 주득점원으로 자리했으며, 디안드레 에이튼까지 팀의 안쪽 전력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여기에 크리스 폴이 가세했고, 미칼 브리지스, 캐머런 존슨까지 유망주 성장도 동반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피닉스 감독이 되기 전까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감독으로 일한 바 있다. 뉴올리언스에서 5시즌 동안 173승 221패를 달성했으며, 이 기간 동안 두 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피닉스에서는 세 시즌 만에 뉴올리언스에서 달성한 누적 승수와 엇비슷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피닉스라는 좋은 전력에 그의 지도력이 잘 어우러진 결과다.

한편, 피닉스는 이번 여름에 에이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전에 연장계약에 합의에 실패했으나, 피닉스는 이번에 에이튼을 붙잡았다. 에이튼 영입에 관심이 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계약기간 4년 1억 3,3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고, 피닉스가 곧바로 합의하면서 에이튼의 잔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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