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04위 세레나 윌리엄스, 1회전 탈락..세월을 이기지 못했다
출처:스포츠서울|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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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일 만에 그랜드슬램 무대에 다시 선 세레나 윌리엄스(41·미국). 그가 1회전에서 탈락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론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2022 윔블던 여자단식 1라운드(128강)에서다. 세계랭킹 1204위인 세레나 윌리엄스는 115위인 프랑스의 하모니 탄(25)과 3시간11분 동안의 접전 끝에 1-2(5-7, 6-1, 6-7<7-10>)로 석패했다. 타이브레이크에서 4-0으로 앞서다 탄의 위너에 속수무책 당하며 져 아쉬움은 더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서브에이스는 5-3, 위너(winners)도 61-29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언포스트 에러(unforced errors)를 54개나 범하며 무너졌다. 탄은 28개.



윌리엄스는 지난해 윔블던 여자단식 1회전에서 뜻하지 않은 발목 부상을 당해 기권한 이후로는 1년 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그는 이번 윔블던에 앞서 지난주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2022 로디세이 인터내셔널(WTA 500) 복식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온스 자브르(28·튀니지)와 출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윌리엄스는 이번 윔블던에도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지만 1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윔블던 여자단식에서 7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WTA 투어 단식 73회 우승, 복식 23회 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 그랜드슬램 여자단식에서는 23회나 정상에 올랐으나 몇년 동안 우승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뒤 하모니 탄은 세레나 윌리엄스에 대해 “그는 슈퍼스타다. 나는 대진표를 보고 놀랐다. 그는 레전드다. ‘오 마이 갓, 내가 어떻게 플레이 할 수 있을까, 내가 한 게임이나 두 게임 이긴다면 나에게 정말 좋을 것이다’라는 느낌이었다. 나의 첫 윔블던, 워우, 그냥 워우”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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