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50m 레인서 세계선수권 첫 메달 사냥
출처:서울신문|2022-06-16
인쇄


한국 남자수영의 ‘희망’ 황선우(19·강원도청)가 롱코스(50m·정규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15일 대표팀 본진과 함께 출국했다. 그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5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1분44초62로 한국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해 12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따내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황선우는 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에서 롱코스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선수는 박태환뿐이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달 호주에서 세계적인 수영지도자 이언 포프 코치로부터 집중 조련을 받았다.

포프 코치로부터 ‘내가 가르쳐 본 선수 중 가장 스킬이 뛰어나다’는 극찬을 들은 황선우는 박태환의 뒤를 이어 롱코스 세계선수권 메달로 지난해 올림픽의 아쉬움을 털겠다는 각오다.

그는 출국 전날인 지난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쇼트코스의 시상식 느낌을 이번 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도 느껴 보고 싶다”며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도쿄올림픽의 좋은 기록을 더 단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올 시즌 200m에 (1분)44초대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44초대를 기록하는 선수는 포디움에 오를 수 있다고 본다. 저로서는 돌핀킥이 관건”이라고 힘줘 말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결정 내리지 않았지만…” 본격화한 WC 준비, 주장 변경 가능성과 손흥민 활용법 ‘고민되네’
“결정 내리지 않았지만…” 본격화한 WC 준비, 주장 변경 가능성과 손흥민 활용법 ‘고민되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여러 고민을 안고 본격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준비에 돌입한다.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달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하는 원정 2...
또 제외된 네이마르…브라질, 9월 남미예선 명단 발표
또 제외된 네이마르…브라질, 9월 남미예선 명단 발표
네이마르(산투스)가 브라질의 9월 A매치 명단에서도 빠졌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6일(한국시간)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7, 18차전에 나설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라리가 프리뷰] 아틀레틱 빌바오 VS 라요 바예카노
[라리가 프리뷰] 아틀레틱 빌바오 VS 라요 바예카노
[아틀레틱 빌바오의 유리 사건]1. 아틀레틱 빌바오는 새 시즌에 첫 리그전이 이겨서 이번에 홈에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2. 아틀레틱 빌바오는 신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홈에서 세...
치어리더 이다혜, 과즙미 가득한 모노키니 ‘완벽 S라인’
치어리더 이다혜, 과즙미 가득한 모노키니 ‘완벽 S라인’
치어리더 이다혜가 모노키니 패션으로 섹시함을 뽐냈다.이다혜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는 해변에서 오렌지...
비키니 입고 여유 즐기는 솔로지옥 출연자 성민지
비키니 입고 여유 즐기는 솔로지옥 출연자 성민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에 출연자 성민지가 청순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성민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가기 전, 발리 같은 곳에서(국내 숙소인데 정...
치어리더 안지현, 바다보다 청량한 수영복 자태…화보 같은 비주얼
치어리더 안지현, 바다보다 청량한 수영복 자태…화보 같은 비주얼
치어리더 안지현이 청량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안지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내용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은 푸른 바다를...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