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고진영, LPGA 숍라이트 공동 3위로 출발
출처:뉴시스|2022-06-11
인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을 상위권으로 시작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스테파니 키리아코(호주)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첫날부터 안정적인 샷을 선보인 고진영은 LPGA 투어 14승째이자 시즌 2승 달성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버디 5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특히 마지막 2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라운드 전망을 밝혔다.

고진영은 "오늘 그린을 지키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굉장히 단단했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경사가 더 심했다"면서 "플레이는 잘 했다. 퍼트를 몇 개 놓쳤지만 계속 파나 버디를 만들었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한 조에서 경기를 치렀던 고진영은 "리디아와 함께 플레이 하는 건 언제나 즐겁다"면서 "코스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인데 리디아와 경기를 할 때는 항상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재미있었다"고 소개했다.

1988년생 이정은과 1996년생 이정은은 3언더파 68타 공동 7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최고인 공동 28위에 올라 부활의 조짐을 알린 박성현도 두 선수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숍라이트 대회는 5번째 참가하고 있는데, 오면 마음이 편하다. 지난 주 US여자오픈을 끝내고 와 코스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면서 "3일짜리 대회이기에 하루 하루 계속 잘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PSG 몰락의 원흉' 엔리케, 파리 팬들에게 호소... "범인 찾기 그만해라, 내가 다 잘못했다"
'PSG 몰락의 원흉' 엔리케, 파리 팬들에게 호소...
파리 생제르맹을 지옥으로 이끌고 있는 엔리케 감독이 팬들에게 호소했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간) "루이스 엔리케는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
[속보]"고민 끝"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으로 가닥…공정위에 연임 심사 요청 계획
[속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 도전으로 가닥을 잡았다.28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내달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4선 연임을...
UCL ‘韓수비수 또 날았다’ 설영우 결승골AS ‘2G연속 공격포인트’…즈베즈다, 슈투트가르트에 5-1 대승
UCL ‘韓수비수 또 날았다’ 설영우 결승골AS ‘2G연속 공격포인트’…즈베즈다, 슈투트가르트에 5-1 대승
축구국가대표팀 풀백 설영우(26·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설영우는 2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
제이제이, 폭설에 비키니라니…얼기는커녕 뜨거운 몸매
제이제이, 폭설에 비키니라니…얼기는커녕 뜨거운 몸매
유튜버 제이제이가 추위를 잊은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제이제이는 28일 “오전에 눈이 정말 많았는데 금방 녹고있어요! 날씨가 따듯해서 비키니를 꺼내입어봤죠. 62kg대 유지 기념으...
아이브 안유진, 강렬한 레드 드레스…매혹적인 자태
아이브 안유진, 강렬한 레드 드레스…매혹적인 자태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펄럭펄럭 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글래머 인증…39kg인데 반전 '볼륨감'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글래머 인증…39kg인데 반전 '볼륨감'
가수 산다라박이 볼륨감을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자신의 계정에 "Good bye Summer. Hello Autum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산다라박은 인피니티풀에...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