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 절치부심 버디쇼 ‘단독 2위’…“다시 시작하는 마음”
- 출처:헤럴드경제|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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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1R
버디 8개 낚으며 7언더파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 첫날 버디쇼를 펼쳤다. 최근 흔들렸던 경기력을 다잡으며 시즌 2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신설 대회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고진영은 단독선두 이민지(호주·8언더파 63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첫날을 마쳤다.
올시즌 1승을 보유한 고진영은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공동 53위로 주춤했고 3주 만에 출격한 지난주 LA오픈에서 쿼드러플 보기와 포 퍼트를 범하며 공동 21위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번 대회까지 흔들리면 자칫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었지만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발휘하며 6연속 버디쇼를 펼쳤다.
10번홀서 출발한 고진영은 13번홀(파3) 보기 이후 15번과 18번 홀(이상 파4)에서 한 타씩을 줄였고, 2∼7번 홀에서 줄버디를 낚았다. 특히 최근 고전했던 그린플레이가 돋보였다.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네차례만 놓쳤고 퍼트는 25개만 기록했다.
고진영은 "오늘 시작 전에 ‘골프는 골프일 뿐이다. 지난주에 대해선 생각하지 말자‘고 되새겼다. 새로운 루틴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이었다"며 "후반에 퍼트가 특히 잘돼 좋은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음 주 휴식을 앞둔 만큼 이번 주 코스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우승 같은 건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즐기고 싶다"고 했다.
신인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이 2언더파 69타를 기록,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 김인경 등과 공동 21위에 올랐다. 박인비 안나린 박희영 최나연이 이븐파 공동 5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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