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김하성 '3안타 3타점' 활약 SD도 3연승
출처:아이뉴스24|2022-04-29
인쇄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다시 돌아온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만점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있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2022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3루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제몫을 했다. 샌디에이고도 신시내티에 7-5로 이겨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그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한 건 MLB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 타율도 2할5푼(40타수 10안타)으로 뛰어올랐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그는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신시내티 선발투수 타일러 말레가 던진 2구째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우중간 안타가 됐다.

김하성은 제이크 크로넨워스 타석에서 투수 견제구 실책으로 한 베이스를 더갔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김하성의 배트는 식지 않았다. 5회초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해결사 노릇을 했다.

2사 만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토니 샌틸런이 던진 5구째를 받아쳤다. 타구는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가 됐고 주자 3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와 샌디에이고는 5-2로 경기를 뒤집었다.

신시내티 좌익수 토미 팸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낙구 지점을 잘못 잡아 타구가 뒤로 빠졌다. 김하성은 8회초 맞은 네 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를 쳐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호르헤 알파로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한 점을 더했고 8회초에는 김하성의 2루타에 이어 매니 마차도가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더 달아나며 상대 추격을 잘 따돌렸다.

 

  • 축구
  • 농구
  • 기타
경남FC, 새 사령탑에 이을용 감독 선임..."팀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 들도록 노력하겠다"
경남FC, 새 사령탑에 이을용 감독 선임...
2025시즌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서는 경남FC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이을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점찍었다.경남은 "국내외 리그와 국가대표 선수 경력, 폭넓은 지...
본업보다 더 화려한 축구계 패션왕…“내가 대세라고? 나도 알고 있다”
본업보다 더 화려한 축구계 패션왕…“내가 대세라고? 나도 알고 있다”
쥘 쿤데(FC바르셀로나)는 축구계 패셔니스타 중 하나다. 그의 패션은 늘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영국 매체 90MIN은 18일(한국시간) “쿤데가 자신이 축구계 패션의 대세임을 인정...
죽음 문턱서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끝내 맨유 떠난다... 재계약 협상 없다→FA 예정
죽음 문턱서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끝내 맨유 떠난다... 재계약 협상 없다→FA 예정
'기적의 사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은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유럽 축구 최고 소식통이 인정했다.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옴브리뉴 당기네"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bout last night, Thank you Manila”라는 글과 함께 ...
선미, S라인 수영복 자태…시선강탈
선미, S라인 수영복 자태…시선강탈
가수 선미가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17일 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뒤죽박죽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셀카를 비롯한 선미의 다양한 일상...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