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A오픈 공동 3위…'1.5m에서 4퍼트' 고진영은 21위
출처:SBS|2022-04-25
인쇄

 

박인비 선수가 미국 LPGA 투어 LA오픈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인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고 합계 7언더파로, 이민지(호주),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우승은 4타를 더 줄여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가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9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하타오카는 7개월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5미터 거리에서 4번의 퍼트를 범하는 난조 속에 4타를 잃고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전날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다 17번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던 고진영은 4라운드에서도 부진이 이어져 타수를 잃고 합계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7번 홀(파3)에서 퍼트가 급격히 흔들리며 더블 보기를 범한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고진영은 티샷을 홀 1.5미터에 잘 붙였지만 버디 퍼트가 짧아 공이 홀 30㎝ 앞에서 멈췄습니다.

성급하게 마무리하려던 파 퍼트는 공이 홀 옆을 스치고 나와 파 세이브마저 놓쳤습니다.

그리고 30㎝의 보기 퍼트도 또다시 홀을 외면하자 관중석에서 안타까운 탄식이 나왔고, 고진영은 씁쓸한 표정을 지은 채 4번의 퍼트 만에 홀아웃했습니다.

강혜지와 최운정, 김세영, 최혜진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 축구
  • 야구
  • 농구
[프랑스 리그 2 프리뷰] 포 FC VS 스타드 드 랭스
[프랑스 리그 2 프리뷰] 포 FC VS 스타드 드 랭스
[포 FC의 유리한 사건]1.포 FC는 며칠 전 SC 바스티아와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5경기 무패행진(3승2무)을 이어갔습니다.2.포 FC는 최근 5경기에서 8득점을 ...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인터밀란 VS 토리노 FC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인터밀란 VS 토리노 FC
[인터밀란의 유리한 사건]1.주전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선수가 지난 시즌 리그에서 각각 14골과 12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들이 새 시즌 여전히 팀을 이끌고 승...
지난 시즌 리그 1골 1도움→2경기만에 2AS…“내가 에버턴을 선택한 이유”
지난 시즌 리그 1골 1도움→2경기만에 2AS…“내가 에버턴을 선택한 이유”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잭 그릴뤼시(30·에버턴)가 단일 경기서 멀티 도움에 성공하며 구단 선정 최우수선수로 꼽혔다.그릴리쉬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
치어리더 안지현, 비키니+시스루 ‘요염한 뒤태 아찔’
치어리더 안지현, 비키니+시스루 ‘요염한 뒤태 아찔’
치어리더 안지현이 매력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안지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안지현은 녹음이 우거진 숲과 큰 산을 뒤...
출산한 몸매 맞나…손담비, 비키니 사진 공개
출산한 몸매 맞나…손담비, 비키니 사진 공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22일 손담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지막 날 남편이랑 잠깐의 여유와 휴식 너무 즐거웠다. 오늘 담비 손 유튜브 6시 ...
“청순+섹시 둘 다 가능해?” DJ 소다, 해변서 뽐낸 비키니 자태[스타
“청순+섹시 둘 다 가능해?” DJ 소다, 해변서 뽐낸 비키니 자태[스타
DJ 소다가 눈을 뗄 수 없는 비키니 패션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2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화보를 방불케 하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