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운동은 아직…" 옆구리 손상 두산 양석환, 언제쯤 복귀할까
출처:스포츠조선|2022-04-21
인쇄


두산 베어스 내야수 양석환(31)은 언제쯤 1군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까.

양석환은 지난 10일 1군 말소됐다. 좌측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이 발견됐다. 양석환은 앞선 스프링캠프에서도 옆구리를 다쳐 재활을 거쳐 시범 경기 막판에 복귀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양석환의 부상을 두고 "첫 부상 때와는 조금 다른 부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운동은 안하고 있다. 기술 훈련 등을 하면서 움직일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며 "처음 다쳤을 때와 (재활) 기간은 비슷하게 걸릴 듯 한데, 재검진을 받은 뒤 부상 부위가 회복되면 그때부터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지금은 좀 더 봐야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 달여 간의 재활을 거친 뒤 양석환은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7경기서 홈런 2개 포함 8안타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 올렸다. 몸 상태를 회복하고 어렵게 합류한 1군 무대에서 개막 1주일 만에 다시 이탈한 부분은 두산이나 양석환 모두 아쉬움이 진하게 남을 수밖에 없는 부분.

두산은 양석환이 빠르면 5월 중순 이후에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 치료 및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2군)에서 실전 점검을 거쳐 1군 콜업을 기다릴 전망. 그러나 두 달 사이에 옆구리를 두 번이나 다쳤다는 점에서 재활 기간은 좀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이번 복귀 후 다시 같은 부상을 한다면 사실상 전반기 활약은 어려워지고, 후반기 행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재활은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최근 수 년 동안 주축 타자들이 FA로 이탈했다. 올 시즌 주포 김재환이 버티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타선의 힘이 떨어진다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좋은 활약을 펼쳤던 양석환이 완벽한 몸으로 복귀해 시즌을 완주하는 게 두산에겐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뷰] 라싱 클루브 VS CA 페냐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뷰] 라싱 클루브 VS CA 페냐롤
[라싱 클루브의 유리한 사건]1. 라싱 클루브는 양팀의 첫 대진에서 0대1로 패해서 이번에 꼭 승리를 쟁취해서 전의가 강합니다.2. 아드리안 발보아가 최근 국내 리그 경기에서 발휘...
[J1리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감바 오사카
[J1리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감바 오사카
[FC 마치다 젤비아의 유리한 사건]1.한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세훈과 노상호 선수가 며칠 전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각각 1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2.FC 마치다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뷰] 상파울루 FC VS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뷰] 상파울루 FC VS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상파울루 FC의 유리한 사건]1. 상파울루 FC는 1차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해서 이번에 홈에서 이기면 진출할 수 있어서 전의가 강합니다.2. 상파울루 FC는 최근 세리에 A팀...
'완벽한 복근' 핫한 비키니 자태 뽐낸 걸그룹 멤버
'완벽한 복근' 핫한 비키니 자태 뽐낸 걸그룹 멤버
그룹 '마마무(MAMAMOO)' 리더 솔라 비키니 한 벌로 '여름 여신'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미니멀 비키니로 완벽 몸매 인증솔라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
‘싱글맘’ 장가현, 48세 나이 무색한 글래머 몸매
‘싱글맘’ 장가현, 48세 나이 무색한 글래머 몸매
배우 장가현이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장가현은 9일 자신의 SNS에 “멋진휴가 였어. 정말 깨끗하고 바다뷰가 끝내주는 거제도 숙소 강추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공...
태연, 러블리 탱구의 반전…누드톤 브라톱 ‘성숙미 물씬’
태연, 러블리 탱구의 반전…누드톤 브라톱 ‘성숙미 물씬’
소녀시대 태연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뷰티 화보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누드톤 브라톱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