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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킬러 고영표…이강철 감독 “자신감 생긴 듯”
출처:스포츠월드|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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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의 우완 언더핸드 선발투수 고영표(31)는 토종 에이스다. 평소에도 잘하지만 특히 LG전에 강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위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어느 투수든 상대적으로 자신 있는 팀이 있다. 마음에 쫓기지 않고 던질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고영표는 2014년 2차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KT에 지명받았다. 이듬해 1군에 데뷔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문제를 해결한 뒤 지난해 화려한 복귀 시즌을 보냈다. 총 26경기 166⅔이닝서 11승6패 1홀드 평균자책점 2.92를 자랑했다. LG전서 좋은 기억을 쌓았다. 총 6경기 41⅔이닝서 3승1패 평균자책점 1.73을 선보였다. 6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올해도 가볍게 우위를 점했다. 지난 19일 잠실 LG전에 출격해 7이닝 1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올렸다. 퀄리티스타트 이상의 성적을 냈다.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비결이 무엇일까. 이강철 감독은 “그걸 저한테 물어보시면”이라고 웃으며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경험상 과거 결과가 좋았으면 마음이 편할 수 있다. 그러면 투구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진다”며 “긴장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면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나. 심리적인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실투가 줄었다는 점도 짚었다. 이 감독은 “다른 경기에선 실투가 한두 개씩 나와 타자들에게 맞곤 했다. 이번 LG전서는 (6회) 2사 만루 풀카운트에도 제구가 잘 됐다”며 “그 정도면 자신감이 있다고 봐야 한다. 상대가 어려워하는 결정구를 가지고 있으니 볼카운트를 선점해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아 놓고 볼넷을 주기도 했지만 결국 이겨냈다. 강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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