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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다저스와 동행 이어간다…1년 계약
출처:뉴시스|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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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4)가 LA다저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MLB닷컴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커쇼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1700만 달러(약 210억 원)다.

커쇼는 다저스를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뒤 14년간 뛰었다. 빅리그 통산 379경기에서 185승84패 평균자책점 2.49의 성적을 올렸다. 사이영상 3회, 최다승 3회, MVP 1회를 수상했다. 2014년 7년 2억1500만 달러에 사인한 바 있다.

다만, 최근 페이스는 주춤했다. 지난 6시즌 동안 규정이닝을 소화한 것은 두 차례(2017년·2019년) 뿐이다. 지난 시즌엔 왼쪽 팔뚝 부상으로 신음했다. 정규리그 22경기에 나서(121⅔이닝 소화) 10승8패 평균자책점 3.55의 평범한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PS)에도 나서지 못했다. 일각에선 에이징 커브(나이에 따른 기량을 나타내는 곡선)를 우려하기도 했다.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시장의 평가는 냉정했다. 앞서 다저스는 커쇼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시하지 않았다. QO는 원소속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구단들은 보통 FA시장에서 QO 금액 이상의 대우를 받을 만한 선수들에게 제시한다. 커쇼의 거취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온 까닭이다.

설상가상 MLB가 노사 갈등으로 직장폐쇄(Lockout)에 돌입하면서 물음표는 더 커졌다. 노사가 극적으로 협상을 이루면서 FA 시장이 다시 열렸고, 다저스는 커쇼와 계약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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