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에 발목' 필라델피아, 토아비어스 해리스 카드 꺼내나
- 출처:뉴스1|2022-01-19
-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30개 구단이 로스터 구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현지시간으로 내달 10일까지인데 플레이오프 진출 그 이상을 노리는 팀은 전력 보강을 위해, 반대에 놓인 팀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NBA 트레이드 시장을 전망하면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벤 시몬스 외에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2021-22시즌 개막 전부터 트레이드를 요구해온 시몬스는 높은 몸값에 발목이 잡혀 오가지도 못하고 있다. 조엘 엠비드라는 현역 최고의 센터를 보유한 필라델피아는 유능한 2, 3옵션을 더해 챔피언 자리에 오르려 한다.
이 때문에 구단도 트레이드에 적극적인데 눈이 너무 높은 게 문제다.
필라델피아는 시몬스의 반대급부로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올스타급 선수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시몬스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지 않으면 올 시즌 트레이드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CBS스포츠 역시 "필라델피아는 여전히 적절한 트레이드 대상을 찾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시몬스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필라델피아는 이 거래에 대해 관심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CBS스포츠는 "현재 리그에서 필라델피아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팀은 거의 없다"며 "이 때문에 다자 간 거래로 발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필라델피아가 시몬스에 해리스를 붙이는 방안으로 트레이드에 나설 수도 있다고 했다. 해리스는 필라델피아가 우승을 위해 2018-19시즌 중 LA 클리퍼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포워드다.
직전 클리퍼스에서 20.9득점을 기록한 해리스는 엠비드, 시몬스, 지미 버틀러(현 마이애미 히트) 등과 함께 필라델피아에서 ‘빅4‘를 이루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 부족했다. 2019-20, 2020-21시즌 각각 19.6득점, 19.5득점을 기록한 해리스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18.1득점 7.4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CBS스포츠는 해리스에 대해 "시몬스가 없는 상황을 고려할 때 더 분발해주기를 바랐으나 이번 시즌 기대에 못 미쳤다"며 "앞으로 2년간 7700만달러의 계약도 남았다"고 적었다.
매체는 "때문에 시몬스와 해리스가 같은 팀으로 이적하는 것은 어렵지만, 다자 간 거래가 성사되면 해리스가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몬스 역시 1억달러 이상의 계약이 남아 있어 둘을 동시에 데려가는 것은 쉽지 않다.
CBS스포츠는 이외에도 최근 애틀랜타 호크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한 뉴욕 닉스가 댈러스 매버릭스의 4년 차 가드 제일런 브런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주전으로 거듭난 브런슨은 16득점 5.7어시스트를 기록, 댈러스의 핵심 루카 돈치치와 함께 경기 운영을 도맡고 있다.
그런데 브런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이적에 어떠한 제약도 없어 자유롭게 팀을 구할 수 있다. 성적에 따라 대형계약도 가능하다. 댈러스 입장에선 브런슨의 몸값이 걱정이다.
매체는 "댈러스가 브런슨을 붙잡을 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가치가 높을 때 거래하는 게 최상의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 최신 이슈
- "브로니, 이런 선수가 됐으면..." 레딕 감독이 공개적으로 언급한 선수 2명은 누구?|2025-07-31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고뭉치 길버트 아레나스 또 체포...이번엔 불법도박장 운영 혐의|2025-07-31
- "돈치치가 MVP를 수상할 것" 뚱치치에서 마른 치치로 변신한 돈치치|2025-07-30
- ‘한국 초비상’ 레바논 에이스 아라지, 아시아컵 최종 엔트리 합류···로슨과 함께 뛴다|2025-07-30
- 덴버에서 부활한 러셀 웨스트브룩, 다음 행선지는 새크라멘토?|2025-07-29
- 축구
- 야구
- 기타
- 추락하는 울산, 구세주는 신태용... 13년 만에 K리그 복귀 초읽기
-
- 울산 HD가 ‘위기의 순간’에 선택한 이름은 신태용이었다. 한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고 최근까지 인도네시아 축구를 일으켰던 그가 다시 K리그 무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 손흥민의 7번을 노린다…토트넘, ‘1800억 먹튀男’ 그릴리시 영입전 총력
-
-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이미 선수 측과의 접촉은 시작됐으며, 조건이 충족될 경우 여름 이적시장 최대의 거래가...
- 한혜진♥기성용 10살 딸, 경기장 중계 포착…아이돌 비주얼
-
- 배우 한혜진(44)과 축구선수 기성용(36·포항 스틸러스)의 딸 근황이 화제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포츠 중계 화면에 잡힌 한혜진과 그의 딸 시온 양의 사진이 올라...
- 실력·태도 갖춘 해외파 에이스 듀오, 한국 농구를 깨웠다 / YTN
- [한눈에 이슈] "이현중은 농구에 진심입니다"…일본 당황시킨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 KBS 2025.07.14.
- 이현중 합류 효과? 남자 농구 대표팀 한일전 승리 [9시 뉴스] / KBS 2025.07.11.
- '슬램덩크 실사판' NBA가 주목한 용산고 주장 [MBN 뉴스7]
- ‘서머 리그보다 태극마크’ 이현중, “목표는 이기는 농구!” [9시 뉴스] / KBS 2025.07.04.
- ‘코트 위 앙숙’ 이정현·이관희, FA로 서로 팀 바꿔 [9시 뉴스] / KBS 2025.06.02.
- 장희령, 군살 ZERO 비키니 몸매…CG급 각선미
- 배우 장희령이 눈부신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장희령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캡션 없이 올린 이번 사진 속에는 휴양지로 보이...
- 장영란, 핫한 비키니 몸매..♥한창 덕에 건진 인생샷
- 방송인 장영란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31일 장영란은 자신의 채널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사진과 함께 “와우 남편이 인생 사진 찍어줬네요. 대박. 보정 ...
- “나두 여기 다녀왔어”…최준희, 여름 풀장→청량감 폭발 스타일
- 맑은 수면 위로 번지는 자연광 아래, 최준희는 마치 여름이라는 계절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한 인물처럼 빛났다. 자유롭게 드러난 몸짓과 미소는 푸르른 물속에서 더욱 선명해졌고, 잔잔...
- 스포츠
- 연예
xiuren-vol-10550-zoe柚柚
'김진규 골' 팀 K리그, EPL 뉴캐슬과 친선경기 1대 0 승리
[XiuRen] Vol.6418 모델 Li Jia Rui Cherie
[XiuRen] Vol.8694 모델 Si Si Kiki
[XiuRen] VOL.1034 모델 MODEL Yi Ruo
곡선미 넘치는 몸매의 섹시 사진 공개
[XIUREN] NO.10336 唐翩翩
[XIUREN] NO.10346 奶油猫呀
[XiuRen] Vol.10055 모델 Xiao Dou Dou
[MyGirl] Vol.584 모델 Vetiver Jia Bao Bei 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