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T1, '절대 강자' 롤스터 Y 꺾고 프리시즌 감격의 우승(종합)
출처:OSEN|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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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와일드리프트 서열이 뒤바뀌었다. T1이 20세트 연승을 달리던 ‘절대 강자‘ 롤스터 Y를 셧아웃으로 제압하는 대이변을 연출, 프리시즌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T1은 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2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롤스터 Y와 결승전서 ‘JY‘ 이준과 ‘코어‘ 정용훈의 쌍포가 맹활약하면서 3-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T1은 프리시즌 우승컵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을 수여받았다.

당초 파죽의 20세트 연승을 달리던 롤스터 Y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1세트부터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측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가렌-그레이브즈-아칼리-바루스-라칸으로 조합을 꾸린 T1은 전령부터 스노우볼을 가열차게 굴리면서 롤스터 Y를 흔들었다.

여기다가 두 번째 전령에서 가로채기 성공은 승리의 버프로 연결됐다. 주도권을 틀어쥔 T1은 완전하게 경기를 굳히면서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절대 강자로 불리던 롤스터 Y의 연승의 마침표를 찍은 T1의 상승세는 2세트에서도 계속됐다. 첫 오브젝트를 나눠가지면서 출발했지만, 유연하게 상대 흐름을 읽은 T1이 시간이 지날수록 전장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계속 해서 드래곤 사냥으로 스택 중첩에 성공한 T1은 확연한 격차를 바탕으로 내셔 남작까지 사냥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벼랑 끝으로 몰린 롤스터 Y가 3세트 초반 싸움을 걸면서 반격에 나섰지만, ‘코어‘ 정용훈의 아칼리가 더블 킬로 상대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힘겹게 첫 전령을 가져갔던 롤스터 Y는 두 번째 전령과 이후 드래곤 오브젝트 수급에 실패하면서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세 번째 드래곤을 저지하기 위해 롤스터 Y가 싸움을 걸었지만, 웃은 쪽은 T1이었다. 대승을 거둔 T1은 여세를 몰아 넥서스까지 쇄도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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