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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같은 투타 겸업, MLB 강타한 오타니 광풍…한국 선수들은 잠잠
출처:뉴스1|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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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0대 뉴스] ⑦ 빅리그 집어삼킨 오타니 발 ‘이도류‘


2021년 메이저리그(MLB)의 최대 이슈는 단연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투타 겸업‘이다.

오타니는 올해 투수와 타자를 겸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1인 2역으로 풀타임을 뛰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운데, 기록은 더 경이로웠다.

타자로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26도루, 103득점을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한 오타니는 투수로도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0⅓이닝을 던지면서 9승2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겼다.

그야말로 ‘센세이션‘한 활약이다. 현대 야구에선 비교 대상이 없었다. 100년 전에 활약한 ‘투타 겸업의 원조‘ 베이브 루스가 소환됐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였고, 오타니 관련 뉴스는 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오타니의 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갈수록 떨어지는 인기에 고심이 깊던 MLB에 활력소가 됐다. MLB 사무국은 야구 부흥을 위해 오타니를 전면에 내세웠고, 큰 효과를 거뒀다.

소속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오타니의 겨울은 따뜻했다. 아메리칸리그 MVP, MLB 커미셔너 특별 표창,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 실버슬러거, 에드가 마르티네스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시즌 종료 후 오타니가 받은 트로피만 10개가 넘는다.

오타니는 귀국 기자회견에서 "올해 활약이 좋게 평가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내년 시즌도 올해의 연장선상에 있으면 좋겠다. 구속을 올리고 제구력도 향상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더 나아질 2022시즌을 그렸다.

오타니가 MLB를 집어삼킨 반면, 올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은 비교적 잠잠했다.



이적 2년차를 맞이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아메리칸리그 다승 2위(14승)를 차지했지만, 후반기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에이스로 평가받던 이전 시즌과 달리 새롭게 재편된 선발진에선 3~4선발로 거론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첫 시즌을 보낸 김하성도 쟁쟁한 주전 선수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로 백업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수비에서 경쟁력을 보인 것이 위안거리였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계약 마지막 해인 올해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분전했지만 기복있는 투구가 흠으로 남았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도 올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하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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