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집안싸움… 허웅-허훈 올스타 1위 경쟁
- 출처:동아일보|2021-11-23
- 인쇄
‘농구 대통령’의 공식 후계자는 누구일까.
20일 KBL 올스타전 팬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전체 1위 자리를 놓고 허재 전 농구대표팀 감독의 두 아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22일 오후 10시 현재 2만2153표를 얻은 허 전 감독의 장남 허웅(28·DB)이 1위에 올라 있다. 그 뒤를 차남 허훈(26·KT)이 1만8234표로 추격 중이다. 2018∼2019시즌 올스타전 팬 투표 전체 1위에 오른 양홍석(24·KT)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대표팀 지휘봉을 놓은 2018년, 허 전 감독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서 인기를 얻고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두 아들도 덩달아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했지만 24인의 명예 올스타 선정을 위해 팬 투표는 예전처럼 진행됐다. 당시 허훈이 3만2642표로 1위, 허웅이 3만1421표로 2위에 올랐다. 형제가 나란히 올스타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건 둘이 처음이다. 올해 비시즌에도 둘은 허 전 감독과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형제가 각각 두 차례 올스타전 1위에 오른 경험이 있어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는 형제의 자존심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웅은 2015∼2016시즌부터 2시즌 연속 1위에 올랐다. 허훈도 2019∼2020시즌부터 2시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허훈이 3년 연속 1위 등극을, 허웅이 5년 만의 1위 탈환을 노리는 모양새다.
다음 달 16일까지 팬 투표가 진행돼 형제 중 누가 1위가 될지 장담하기 어렵다. 개인 기량 측면에서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꾸준히 출전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21일 현재 14.9점)을 보내는 허웅이 보여준 게 많다. 개막 직전 발목 부상으로 2라운드에야 복귀해 3경기만 치른 허훈은 현재 선두인 ‘팀’의 후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복귀 후 3연승을 이끌며 팀을 단독 선두(11승 5패·승률 0.688)로 끌어올린 성과를 무시할 수 없다.
허훈이 많은 경기에 나서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거나 허웅의 맹활약이 팀의 순위 상승으로 이어질 때 팬심도 요동칠 수 있다.
- 최신 이슈
- ‘대충격’ King 르브론, LAL 떠나 LAC로? 클리퍼스 로고 앞 운동, 의도적 SNS 게시…“굳이 그럴 필요 있었나?”|2025-08-02
- '그냥 올인!' 뉴욕, 역대급 철강왕에 2100억 초대형 계약 안겼다|2025-08-01
- "브로니, 이런 선수가 됐으면..." 레딕 감독이 공개적으로 언급한 선수 2명은 누구?|2025-07-31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고뭉치 길버트 아레나스 또 체포...이번엔 불법도박장 운영 혐의|2025-07-31
- "돈치치가 MVP를 수상할 것" 뚱치치에서 마른 치치로 변신한 돈치치|2025-07-30
- 축구
- 야구
- 기타
- [J2리그 2025] 로아소 구마모토 VS 미토 홀리호크
-
- [로아소 구마모토의 유리 사건]1. 로아소 구마모토는 승점 21점을 누적해서 강등권에 있습니다. 팀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이번에 전의가 강합니다.2. 로아소 구마모토는 최근 5경...
- [리그스컵 프리뷰] 푸마스 UNAM V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
- [푸마스의 유리 사건]1. 푸마스는 1라운드에서 승부차기로 올랜도 시티를 이겨서 현재 랭킹 8위에 있습니다. 팀은 진출하기 위해 이번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2. 아달베르토 카라스...
- [리그스컵 프리뷰] 포틀랜드 팀버스 VS 케레타로 FC
-
- [포틀랜드 팀버스의 유리 사건]1. 제임스 판테미스는 지난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상대의 유효 슈팅 6회를 모두 막아내고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2. 틀랜드 팀버스는 본 시즌...
- 실력·태도 갖춘 해외파 에이스 듀오, 한국 농구를 깨웠다 / YTN
- [한눈에 이슈] "이현중은 농구에 진심입니다"…일본 당황시킨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 KBS 2025.07.14.
- 이현중 합류 효과? 남자 농구 대표팀 한일전 승리 [9시 뉴스] / KBS 2025.07.11.
- '슬램덩크 실사판' NBA가 주목한 용산고 주장 [MBN 뉴스7]
- ‘서머 리그보다 태극마크’ 이현중, “목표는 이기는 농구!” [9시 뉴스] / KBS 2025.07.04.
- ‘코트 위 앙숙’ 이정현·이관희, FA로 서로 팀 바꿔 [9시 뉴스] / KBS 2025.06.02.
- 보정 없이도 완벽…나나, 속옷 화보 비하인드 공개
-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나나가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나나는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behind(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 46세 장영란, 핫핑크 비키니 대박…한의사 남편은 금손
- 방송인 장영란이 탄탄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장영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와우. 남편이 인생 사진을 찍어줬다. 대박. 보정 없이 원본...
- ‘애 둘 맘 실화?’ 김빈우, 괌에서 뽐낸 비키니 자태
- 배우 김빈우가 괌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김빈우는 지난 7월 31일 자신의 SNS에 “매일매일 수영복만입고 댕기게 날씨야 오늘처럼만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316 shelly诗莉吖
youmi-vol-1149-心妍小公主
xiuren-vol-10550-zoe柚柚
'김진규 골' 팀 K리그, EPL 뉴캐슬과 친선경기 1대 0 승리
[XiuRen] Vol.6418 모델 Li Jia Rui Cherie
[XiuRen] Vol.8694 모델 Si Si Kiki
[XiuRen] VOL.1034 모델 MODEL Yi Ruo
곡선미 넘치는 몸매의 섹시 사진 공개
[XIUREN] NO.10336 唐翩翩
[XIUREN] NO.10346 奶油猫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