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상 70명, 역대 최다..박민지 15억원 최초 돌파
출처:이데일리|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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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원 이상 70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처음으로 70명을 넘겼다.

14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종료 기준 올해 상금 1억원 이상을 번 선수가 70명(공식 상금순위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KLPGA 투어에선 2015년 52명이 시즌 상금 1억원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50명대를 넘었다. 이후 2016년 59명으로 늘었다가 2017년과 2918년엔 58명이 1억원 이상을 벌었다. 2019년 상금 규모가 커지면서 62명으로 늘었고 2년 만에 70명의 1억원 상금 시대를 맞았다.

박민지는 올해만 15억2137만4313원의 상금을 획득, KLPGA 투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을 썼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6년 박성현이 세운 13억3309만667원이다. 박민지는 KLPGA 투어 최초로 14억원과 15억원 벽을 모두 허물었다.

임희정(21)은 아쉽게 10억원 고지를 넘지 못했다. 9억9166만3364원으로 833만6636원이 모자랐다.

8억원 이상은 상금 1위 박민지와 2위 임희정은 포함해 3위 장하나(8억9855만5498만원), 4위 박현경(8억4456만8281원)까지 4명, 유해란(7억9574만6991원)과 이소미(7억5840만1922원), 김수지(7억4512만6768원)까지 7명이 7억원 이상을 벌었다.

5억원 이상 번 선수는 14명이 나왔다. 2019년 12명보다 2명 늘었다. 신인 중 올해 유일하게 우승을 신고한 송가은(5억1321만7245원)과 이가영(5억194만2183원)이 5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출전 수 부족으로 상금랭킹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3억5280만원)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민지(2억440만7760원),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효주(2억252만6328원) 그리고 리디아 고(1억6438만9344원), 김아림(1억1188만9344원)도 1억원이 넘는 상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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