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몰디브에서 찍은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지수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진짜 작정하고 사진 찍으려고 한국에서 유니콘 가져왔다. 근데 수영장에서 타기만 하면 자꾸 절벽 쪽으로 이동하더라. 인스타의 삶이란 참 쉽지 않다”면서 “그래도 난간 잡고 간신히 사진 건짐”라는 글과 함께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여러컷 올렸다.

사진 속 지수는 몰디브의 호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내고 있다. 지수는 결혼식 사진과 함께 몰디브 바다를 배경으로 운동을 하는 사진 등 활발한 SNS활동을 통해 자신의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자항했다.

한편 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 멤버로 데뷔,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017년 팀을 탈퇴했다. 그는 DM을 통해 조건만남 등을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16일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