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첫 국제대회 금메달…월드컵 3차 자유형 200m 정상
출처:TV조선|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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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18·서울체고)가 처음 출전한 쇼트코스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황선우는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2021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1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황선우의 기록은 박태환(32)의 2016년 캐나다에서 열린 13회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우승 때의 아시아 기록(1분41초03)에 0.14초 밖에 뒤지지 않는 좋은 기록이었다.

앞서 개인혼영 100m와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황선우는 이번 대회 출전 세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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