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잡지 “카이리 어빙, NBA 이미지 망치고 있다”
출처:MK스포츠|2021-10-21
인쇄

카이리 어빙(29·브루클린 네츠)이 현지 유력언론으로부터 미국프로농구에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미국 격주간지 ‘뉴욕’은 21일(한국시간) “어빙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2021-22시즌 관련 다른 모든 화제를 가리고 있다. 어느 쪽도 아닌 사람에게도 ‘NBA는 스포츠 대회라면서 너무 정치적이고 추악한 진흙탕 같다’는 나쁜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지적했다.

‘뉴욕’은 1968년 창간 이래 ‘뉴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미디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어빙이 전국적인 유명 인사가 되는 사이 미국프로농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찬반 논란, 나아가 정치적인 갈등에 휘말리고 있다. NBA는 이득은 전혀 없고 무조건 패배자가 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2014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MVP 어빙은 2019 All-NBA 2nd팀 및 2015·2021 All-NBA 3rd팀에도 이름을 올린 스타플레이어다. ‘뉴욕’은 “NBA는 9월까지 이번 시즌 참가선수 95%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미국 남자프로스포츠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런 자랑스러운 성과가 어빙 때문에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며 안타까워했다.

네츠가 속한 미국 뉴욕주 뉴욕시는 ‘정규직/비정규직/개인사업자 등 계약 형태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백신을 1번 이상 맞은 근로자만 대규모 실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방역수칙을 NBA에도 적용한다. 어빙은 예방접종 없이는 홈경기에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주사를 맞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다.

이대로라면 어빙은 뉴욕 닉스, 그리고 비슷한 규정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연고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1-22 NBA 원정경기도 뛰지 못한다. 네츠는 “어빙은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전까지 선수단에 합류할 수 없다”며 모든 출전·훈련 제외를 선언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전북 초신성 MF 등장...강상윤 "제2의 박지성? 과분합니다"
전북 초신성 MF 등장...강상윤
강상윤은 제2의 박지성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답을 했다.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1-1 ...
'대충격' "뮌헨도 인정 않는데 외부 평가가 좋아?" 김민재 '패싱'에 모두 분노
'대충격'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불굴의 투혼으로 시즌을 소화했지만 돌아온 건 철저한 외면이었다. 분데스리가 모두 우승을 확정한 이 시점에서조차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조명하지 않...
'모드리치와 어깨 나란히' 역사상 최고의 영입생 손흥민,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성장"
'모드리치와 어깨 나란히' 역사상 최고의 영입생 손흥민,
손흥민(33)이 토트넘 홋스퍼 구단 역사상 최고의 영입생으로 뽑혔다.토트넘 커뮤니티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5일(한국시각) "토트넘에 몇몇 영입은 엄청남 감동을 선사했다. 기대...
최혜선, 여름 맞을 준비 다 된 비주얼…상큼 미소에 볼륨 몸매 '시선 집중'
최혜선, 여름 맞을 준비 다 된 비주얼…상큼 미소에 볼륨 몸매 '시선 집중'
‘솔로지옥3’ 최혜선이 이른 여름 맞이에 나섰다.최혜선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름 맞이할 준비 다 됐어”(I'm so ready for summer)란 글과 함께 그리스 아테네 여...
‘비키니 화보 촬영중’ 맹승지, 다이어트 안해도 완벽한 몸매
‘비키니 화보 촬영중’ 맹승지, 다이어트 안해도 완벽한 몸매
개그우먼 맹승지가 비키니 화보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맹승지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안 하고 그냥 찍었는데. 지방이들 많이 귀엽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제니 아니랄까봐, 비키니 자태도 아찔+익살
제니 아니랄까봐, 비키니 자태도 아찔+익살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약칭 코첼라) 일정을 마친 사진을 대방출했다.제니는 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첼라 마친 장문의 소감을 영문으로 남기며 여러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