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마사회, 경마중단 매출 손실액 11조원"
출처:연합뉴스|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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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의원은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되면서 현재까지 한국마사회의 누적 매출손실액은 1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중단된 경마로 인해 마사회는 지난해 6조 2천682억, 올해 8월까지 4조7천302억원의 매출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연말까지 경마중단이 지속하면 누적 매출손실액은 약 1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윤 의원은 밝혔다.

마사회의 매출 손실은 결국 정부와 지자체의 세수 감소 1조 8천535억원은 물론 경마 유관단체 피해(1천297억), 기타 경마산업 종사자 피해(1천79억) 등의 연쇄 피해를 유발해 총 2조1천52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세수 감소와 관련 산업 피해로 이어졌다.

부유한 재정 여건으로 한때는 신의 직장으로 부러움을 샀던 마사회였지만 8천7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로 재정이 한계 상황에 돌입했다.

올해 초까지 2천904억원의 보유자금이 있었지만, 서울·제주·부산경남 3곳의 렛츠런파크를 비롯해 27개소의 장외발매소 등 매머드급 살림살이로 인해 보유자금 소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마사회가 당장 12월까지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최대 600억원의 차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윤재갑 의원은 "공공기관인 마사회는 대출로 연명이 가능하지만, 말산업과 경마산업 종사자들은 희망고문을 중단하고 차라리 폐업지원금이라도 받게 해달라고 울부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같은 어려움을 겪던 경륜·경정은 이미 지난 8월부터 온라인 발매가 시행되고 있다"며 주무 부처인 농식품부의 시급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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