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출신 18명, 가짜 청구서로 의료비 수령 혐의 기소
출처:뉴스1|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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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선수 18명이 서류를 위조, 건강복지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8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남부 연방지방검찰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속여 거액의 보험금을 받으려고 한 NBA 출신 선수 18명을 의료 사기와 금융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AFP 통신은 "전 NBA 선수 18명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90만달러(약 46억원) 상당의 의료비를 허위로 청구, 총 250만달러(약 30억원)를 환급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이는 과거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 네츠)와 휴스턴 로케츠에서 활약했던 테렌스 윌리엄스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7년 척추지압을 받았다고 서류를 위조, 7672달러(약 900만원)를 환급 받았다.

이후 동료들에게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서와 진료비 청구서 등을 위조해 그 대가로 23만달러(약 2억7000만원)를 챙겼다.

이번 사건에는 윌리엄스를 비롯해 2007-08시즌 보스턴 셀틱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글렌 데이비스, 6번 ‘NBA 올 디펜시브 팀‘에 뽑혔던 토니 앨런 등이 NBA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들이 일부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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