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 영입과 외국선수 바꾼 LG의 다음 시즌은?
-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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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도약을 노리고 있다.
LG는 오프시즌에 이재도를 데려가면서 전력을 다졌다. LG는 지난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이관희를 데려온데 이어 이번에 자유계약을 통해 이재도, 트레이드로 김준일을 품었다.
만 6개월 사이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LG는 ‘이재도-이관희-김준일’로 이어지는 근래 들어 가장 돋보이는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그간 이어졌던 전력 누수
LG는 201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문태종을 필두로 김시래(삼성), 유병훈(KCC), 김영환(KT), 김종규(DB)가 자리하고 있었다.
김종규의 이적 전까지는 김시래-조성민-김종규로 이어지는 전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LG는 김시래의 한계와 조성민의 부진, 김종규의 이적으로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
결국, 지난 2019년에 부임한 조성원 감독은 시즌 중 김시래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순차적인 트레이드와 자유계약을 통해 토종 선수층을 대폭 보강했다.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으나 김시래와 김종규 중심의 토종선수 구성에서 어느덧 내외곽이 잘 다져진 팀으로 변모해 있다. 서민수를 비롯해서 다른 선수들까지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LG가 좀 더 단단한 전력을 꾸릴 수 있다.
그간 LG는 김종규 이적 이후 국내선수층이 약해 전력의 한계를 보였다. 그러나 적극적인 행보로 빠른 개편을 단행한 만큼, 다음 시즌을 충분히 노릴 만하다.
외국선수의 활약이 뒤따른다면 토종선수들의 경기력이 좀 더 도드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로소 갖춰진 전력과 뒤지지 않는 선수 구성
관건은 이재도와 이관희가 같이 뛰는 데 겹치지 않을지, 김준일이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를 수 있을 지가 중요하다.
이재도는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적지 않다. 지난 시즌까지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뛰면서 보조적인 역할을 잘 나설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관희는 지난 시즌 마감시한 이후 LG 유니폼을 입은 이후 팀의 공격을 주도하기도 했다.
약간의 기복을 보이긴 했으나 LG 전력에서 중요한 만큼, 그가 이재도와 김준일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을 필요가 있다. 상황에 따라 포지션도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관희와 이재도는 수비에서 큰 위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관희와 이재도는 스틸에 일가견이 있다. 이재도와 이관희가 1선 수비를 책임진다면 상대가 부담을 느낄 만하다.
김준일은 안쪽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 지가 중요하다. LG는 김종규 이적 이후 토종 빅맨 수급에 목 말라 했다.
이번에 김준일이 가세하면서 제대로 된 구성이 꾸려진 만큼, 그가 다치지 않고 꾸준히 코트를 밟는다면 LG의 기대치는 훨씬 더 높아지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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