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잔-라우리, LAL행에 관심? 르브론과 뭉치나
출처:루키|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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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드로잔과 카일 라우리가 르브론 제임스와 뭉칠 가능성이 있을까.

24일(이하 한국시간) LA 타임즈의 브래드 터너 기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더마 드로잔과 토론토 랩터스의 카일 라우리가 LA 레이커스 이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로잔과 라우리는 모두 올여름 FA 자격을 얻는다. 둘은 토론토에서 6시즌을 함께 한 콤비였으며, 무척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올여름 같은 팀으로 이적해 다시 뭉쳐도 이상하지 않은 관계다.

흥미로운 것은 드로잔과 라우리가 행선지로 관심을 가지는 팀이 레이커스라는 점. 2020년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팀 경기력이 크게 흔들리면서 결국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레이커스의 리더 르브론 제임스는 드로잔, 라우리와 과거 동부지구에서 수없이 맞대결을 펼친 인연이 있다. 드로잔은 평소 르브론의 역량과 커리어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레이커스가 둘을 영입할 경우 무난한 FA 계약은 힘들 전망이다. 지난 시즌도 평균 21.6점 4.2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한 올스타 레벨의 슈팅가드인 드로잔의 시장가가 기본적으로 상당히 높기 때문. 부상과 노쇠화로 기량이 다소 내려온 라우리 역시 아직 염가에 팀을 옮길 선수는 아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의 거대 계약으로 샐러리리가 이미 충분히 차 있는 상황. 카일 쿠즈마,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같은 선수들을 활용해 사인 앤 트레이드로 둘을 영입해야 한다.

한편 레이커스는 최근 러셀 웨스트브룩, 데미안 릴라드 트레이드 루머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우승 타이틀을 허무하게 잃어버린 레이커스가 과감한 움직임을 가져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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