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로 볼, 신인상 수상... 에메카 오카포 이후 16년 만의 '샬럿 신인왕'
출처:루키|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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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이 16년 만에 신인왕을 배출했다. 라멜로 볼이다.

ESPN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라멜로 볼이 2020-2021 NBA 신인왕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볼은 기자단 투표에서 1위표 84표, 2위표 15표로 총점 465점을 획득, 미네소타의 앤써니 에드워즈(309점)을 제치고 신인왕을 손에 넣었다.

라멜로 볼은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샬럿에 입단했다. 고교 졸업 후 대학 무대에 진출하지 않고 바로 호주리그에서 프로 경험을 쌓은 라멜로는 NBA 데뷔와 동시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51경기에서 평균 15.7점 5.9리바운드 6.1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고, 라멜로의 활약 속에 샬럿은 동부 10위로 정규시즌을 마치며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을 펼칠 수 있었다.

시즌 막판 샬럿의 제임스 보레고 감독은 "신인왕은 당연히 라멜로 볼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로써 라멜로 볼은 2005년 샬럿 밥캐츠 시절의 에메카 오카포 이후 16년 만에 샬럿 소속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역대로 보면 래리 존슨(1992년), 에메카 오카포 이후 샬럿 선수는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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