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160km 던지고 3년 재활' 양키스 파이어볼러, 재활 등판에서 또 부상!
출처:스포츠조선|2021-06-13
인쇄


복귀에 관심이 쏠렸던 뉴욕 양키스의 강속구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디 애슬레틱‘을 비롯한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베리노는 이날 양키스 산하 상위 싱글A팀 허드슨 밸리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2회초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강판 이후 양키스 구단은 "세베리노가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고, 그는 14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세베리노는 투구 도중 갑작스러운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통증이 발생한 이후 다리에 힘을 싣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세베리노는 최고 99마일(약 159km), 평균 96마일(약 154km)의 직구를 던졌지만 2이닝을 채우기도 전에 부상을 당하면서 허무하게 복귀 기회가 날아가고 말았다.

1994년생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세베리노는 양키스가 가장 기다리는 투수 가운데 한명이다. 최고 100.6마일(약 161.9km)의 ‘광속구‘를 던지기 때문이다. 그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후 2017시즌 14승6패 평균자책점 2.98, 2018년 19승8패 평균자책점 3.39의 성적을 남기면서 선발 투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2019시즌 초반 3경기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복귀는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고 있다. 거의 3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세베리노가 긴 재활을 끝내고 마침내 빅리그 복귀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이번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한번 복귀가 미뤄지게 됐다.

  • 축구
  • 농구
  • 기타
'국대 최고 에이스' 이강인… 3차 예선 첫 골로 마무리?
'국대 최고 에이스' 이강인… 3차 예선 첫 골로 마무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올해 마지막 A매치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 암만 인터내셔널 ...
세대 교체 보는 재미…홍명보호, 5연승으로 2024년 유종의 미 거둘까
세대 교체 보는 재미…홍명보호, 5연승으로 2024년 유종의 미 거둘까
‘캡틴’ 손흥민이 중심을 잡고, ‘축구 천재’ 이강인, ‘차세대 킹’ 배준호가 상대 진영을 휘젓는다. 쾌승과 함께 세대교체 작업을 보는 재미도 더했다. 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을 상대...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지 않다"... '튀르키예 메시', 결국 언해피 선언
충분한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르다 귈러가 결국 불만을 표출했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무스타파 데니즐리 전 튀르키예 대표팀 감독은 아르다 귈러가 레...
마약 자수한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진행… 경찰 "일정 조율 중"
마약 자수한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진행… 경찰
경찰이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방송인 김나정에 대해 조만간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이날 "현재 소환 일정을 조율 ...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클라라는 11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흰색 크롭티를 입은 채 글래머러스한...
"확 다 엎어버릴까" 아름, 티아라 왕따 재점화 이후 의미심장한 글
[POP이슈]
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12년 만에 재점화된 가운데,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지난 17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사태 파악을 못 하고 계속 열받게 하네. 확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