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선발 3연패' 양현종, 결국 불펜으로 이동…알라드 투입
출처:뉴스1|2021-06-03
인쇄


선발 로테이션에 자리잡지 못한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이 결국 불펜으로 돌아간다.

미국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모닝뉴스는 3일(한국시간) "텍사스는 양현종을 다시 불펜으로 돌려보냈다. 그 자리엔 콜비 알라드가 들어갈 것이다. 알라드는 5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양현종에겐 아쉬운 상황이다. 불펜으로 출발해 지난달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첫 선발 기회를 잡은 양현종은 3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가 부상 이탈하면서 빈 자리를 메워왔다.

하지만 선발 등판 결과가 좋지 못했다. 2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5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2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3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31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3이닝 3실점(1자책)으로 흔들렸다.

제구가 원하는대로 이뤄지지 않아 3경기에서 볼넷이 8개나 나왔다.

결국 텍사스는 선발 3연패를 당한 양현종을 다시 불펜으로 내려보내기로 결정했다. 양현종의 자리에 들어간 알라드는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선발로는 1경기만 나섰다.

  • 축구
  • 농구
  • 기타
팔레스타인전 앞둔 홍명보호, 맥 끊긴 '9번 자리' 주인공은?
팔레스타인전 앞둔 홍명보호, 맥 끊긴 '9번 자리' 주인공은?
올해 마지막 A매치인 팔레스타인전을 앞둔 홍명보호가 맥이 끊긴 최전방 공격수 '9번(스트라이커)' 자리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사생활 논란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황의조 이...
‘2024년 54골’ 유럽 흔드는 ‘제2의 즐라탄’ 요케레스, 빅클럽 구애 뜨겁다
‘2024년 54골’ 유럽 흔드는 ‘제2의 즐라탄’ 요케레스, 빅클럽 구애 뜨겁다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는 스웨덴 공격수 빅토로 요케레스(26·스포르팅)가 2024년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클럽과 국가대표를 가리지 않고 나서는 경기마다 골을 펑펑 터뜨리며 올...
포항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 대규모 응원단 파견
포항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 대규모 응원단 파견
경북 포항시는 18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 진출한 스틸러스 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응원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
마약 자수한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진행… 경찰 "일정 조율 중"
마약 자수한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진행… 경찰
경찰이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방송인 김나정에 대해 조만간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이날 "현재 소환 일정을 조율 ...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클라라는 11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흰색 크롭티를 입은 채 글래머러스한...
"확 다 엎어버릴까" 아름, 티아라 왕따 재점화 이후 의미심장한 글
[POP이슈]
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12년 만에 재점화된 가운데,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지난 17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사태 파악을 못 하고 계속 열받게 하네. 확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