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게리 페이튼 Ⅱ와 계약 예정
-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5-14
- 인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앞서 15인 명단을 확실하게 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The Mitten’ 게리 페이튼 Ⅱ(가드, 191cm, 88kg)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은 거의 유력한 상황이며 구체적인 조건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는 페이튼의 계약이 이번 시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2021-2022 시즌까지 염두에 둔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페이튼은 이번에 정식 계약을 따내면서 15번째 자리를 확실하게 채웠다. 골든스테이트는 그간 10일 계약을 통해 페이튼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이전에는 후안 토스카노-앤더슨의 계약을 투웨이딜에서 공식 계약으로 바꾸면서 자리를 채운데 이어 이번에 페이튼까지 불러들이면서 정규시즌 이후 대비에 나선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워싱턴 위저즈에서 뛰며 기회를 잡았다. 지난 시즌 도중 10일 계약을 통해 다시 워싱턴의 부름을 받았고, 이내 잔여시즌 계약을 따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좀처럼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지 못했다. G-리그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시즌 중에 열리면서 페이튼이 뛸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4월 9일(이하 한국시간)에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았다. 골든스테이트는 10일 계약으로 페이튼을 불렀고, 그를 백코트 수비수로 활용했다. 이내 두 번째 10일 계약까지 따내면서 한 번 더 생존한 그는 이번에 잔여시즌 계약까지 따내면서 골든스테이트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을 예정이다.
두 번의 10일 계약 기간 동안 그는 10경기에 나서 경기당 4분 동안 2.5점(.769 .500 .750)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많은 시간을 뛰지 않았지만,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9분 14초를 뛰며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최근에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약 14분이나 소화했다.
골든스테이트도 플레이인 토너먼트와 플레이오프를 앞둔 만큼, 선수단을 확실하게 채울 필요가 있었다. 이에 순차적으로 토스카노-앤더슨을 계약한데 이어 페이튼을 앉히면서 유사시를 대비했다. 현실적으로 큰 경기에서 많은 시간을 뛰긴 어렵겠지만, 수비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있어 대기조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37승 33패로 서부컨퍼런스 8위에 올라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컨퍼런스 9위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어 8위 유지를 위해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4연승을 질주하고 있으며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수확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높은 순번 획득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골든스테이트는 멤피스에 반 경기 차 앞서 있으며,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5일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17일에 멤피스와 격돌한다. 특히, 멤피스와의 경기 결과가 상당히 중요해 시즌 마지막 날까지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8위와 9위의 경우 토너먼트에서 입장이 확연하게 다른 만큼, 남은 일정이 상당히 중요하다.
- 최신 이슈
- 우리은행 김단비, 여자프로농구 1R MVP…통산 13번째, 하나은행 고서연 생애 첫 MIP[오피셜]|2024-11-15
- ‘충격’ 하치무라, 일본농구협회 정면 비판···“돈만 생각해, 감독 선임도 이상”|2024-11-15
- “포포비치 감독, 경미한 뇌졸중”···샌안토니오 공식 발표 “완전한 회복 기대”|2024-11-14
- 적으로 만난 ‘스플래시 브라더스’… 커리가 웃었다|2024-11-14
- [NBA] ‘충혈됐지만…’ 데이비스의 투혼 “고글 안 쓰고 바로 뛸 것”|2024-11-13
- 축구
- 야구
- 기타
- '로마와 4번째 인연!' 라니에리 감독, 은퇴했지만...소방수 부임→추후 고문 역할 예정
- AS로마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AS 로마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니에리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시즌이 끝나면 라니에리 감독은 ...
- "대표팀 뛰고 싶지 않은 선수들에게 실망했어" 호날두 공개 저격에, '이강인 동료' 반응은? "호날두만의 생각이 있는거지 뭐"
- 포르투갈 대표팀의 절대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다.물론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호날두는 여전히 포르투갈에서 가장 강한 입김을 갖고 있다. 호날두는 사우디 이적 후에도 대표...
- ‘일본만 독주’ 꼴찌까지 포기할 수 없는 월드컵 예선 C조
-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가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C조에는 일본을 비롯해 호주, 사우디, 중국, 바레인,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이 속해 상위 2개팀에 주...
- 신한에스버드 조예린 치어리더 질풍가도 액션 241109 4k 60fps
- [한국가스공사 vs 소노] 11/8 경기 I 2024 -20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KCC vs 한국가스공사] 11/1 경기 I 2024 -20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KT vs SK] 10/25 경기 I 2024 -20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2024-2025 KCC 프로농구] 20241021 창원 LG : 부산 KCC 정규경기
- 프로 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내일부터 시즌 시작 (2024-10-18,금/뉴스데스크/부산MBC)
- "화제의 돌싱女들 다 나왔네"…22기 영숙→10기 정숙, 최초의 돌싱판 나솔사계 시작
-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남녀가 공개됐다.14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네요. 수능 끝나고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클럽이었음. 그래서 그런가...
- 기은세, 이민정 변호사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 배우 기은세가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
- 스포츠
- 연예
- 홍명보호, 쿠웨이트 3-1 완파하고 4연승…터졌다 손흥민 50호골
- 쿠웨이트 전 앞둔 태극전사들 공식훈련
- No.9150 潘多拉哦 Pandora
- 토트넘 홋스퍼 1:2 입스위치 타운
- 라요 바예카노 1:3 UD 라스팔마스
- [XiuRen] Vol.5030 모델 Ge Zheng
- [IMISS] Vol.742 모델 LindaLinda
- 갈라타사라이 3:2 토트넘
- 인터밀란 1:0 아스날
- 스포르팅 CP 4:1 맨체스터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