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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0명 굴욕 잊어라…한화에 태극마크 후보가 보인다
출처:마이데일리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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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리빌딩은 어떤 성과를 가져다 줄까. 한화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잡으면서 시즌 첫 스윕과 더불어 13년 만에 사직 3연전 싹쓸이를 달성, 기쁨이 배가됐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리빌딩 전문가‘답게 젊은 선수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화의 ‘코어 유망주‘로 통하는 노시환(21)과 정은원(21)의 성장은 눈부시기만 하다.

이젠 중심타선 자리가 어색하지 않은 노시환은 타율 .325 6홈런 28타점에 출루율 .404, 장타율 .614로 이상적인 거포의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타점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고 장타율도 4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의 리드오프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정은원은 출루율이 무려 .450에 달할 정도로 ‘출루의 달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이 볼넷을 고른 타자가 바로 정은원이다. 4번타자도 아닌 1번타자가 볼넷 27개를 골랐다. 투수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부해야 하는 타자인데 정은원은 신기에 가까운 선구안을 선보이고 있다. 이젠 타격감까지 올라와 지난주 주간 타율 .348로 시즌 타율도 .274까지 상승했다.

최근 몇 년간 부상의 늪에서 허덕였던 하주석(27)은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팀의 3번타자 중책을 맡으며 타율 .310 3홈런 22타점 4도루로 예사롭지 않은 타격감을 보이는 것은 물론 실책은 단 1개만 저지를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화의 불펜에서는 강재민(24)의 투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지난 해 50경기에 등판, 1승 2패 1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일약 필승조로 자리 잡은 강재민은 올해 12경기에 나와 1승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0.66으로 더욱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만약 이들이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오는 7월말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정은원은 2019시즌 초반 역대급 페이스를 보여주며 프리미어12 대표팀 선발 가능성을 보였다. 당시 정은원은 "국가대표는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리다. 당연히 나도 마음 속에는 국가대표의 꿈이 있다"고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아쉽게도 국가대표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언젠가 태극마크를 달겠다는 의지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수베로 감독이 국가대표 3루수로 강력추천하고 있는 노시환은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가 되는 꿈도 꿔보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해봤다. 내가 계속 잘 한다면 국가대표라는 좋은 자리도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화로서는 국가대표 배출이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19년 프리미어12가 열렸지만 한화 소속 선수는 단 1명도 찾을 수 없었다. 그야말로 굴욕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리빌딩이 착실히 진행되면서 주요 선수들의 성장도 이뤄지는 만큼 올해는 한번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싶다.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 사전등록 명단에는 총 154명의 선수가 존재한다. 한회 소속 선수는 13명이 있다. 투수는 강재민, 김민우, 김범수, 김이환, 신정락, 장시환, 정우람, 윤대경, 포수는 최재훈, 내야수는 노시환, 정은원, 하주석, 그리고 외야수는 노수광이 포함됐다. 과연 이들 가운데 태극마크의 영광을 얻을 독수리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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