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골프단 장하나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했다.

장하나는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CC에서 열리고 있는 크리스F&C 제43회 KL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부상으로 기권하며 시즌 첫 우승 사냥을 다음 대회로 미뤘다.

장하나는 이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장하나의 부상 정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선수들의 전언에 따르면 발 물집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를 치를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