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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덴버’ 바튼, 허벅지 부상 ... 당분간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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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백코트 전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Denver Post』의 마이크 싱어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윌 바튼(가드, 198cm, 82kg)이 다쳤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부상을 당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다치면서 코트를 떠났다.

경기 중 덴버의 마이크 말론 감독은 다칠 당시 소리가 났었다면서 이를 직접 알렸다. 바튼이 허벅지를 다친 만큼, 상당한 기간 동안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구체적인 진단이 나오지 않아 언제 돌아올지 점치긴 어려우나, 햄스트링을 다친 점을 고려하면 최소 2주에서 3주 이상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된다.

바튼은 이번 시즌에도 주전 스몰포워드로 출장했다. 그러나 게리 해리스(올랜도)가 트레이드 된 이후 슈팅가드로 나섰다. 트레이드를 통해 애런 고든이 가세했기 때문. 바튼은 가드와 포워드를 오갈 수 있는 스윙맨인 만큼, 가드로 나서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지난 2017-2018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슈팅가드로 뛰었으며, 이후 사정상 포워드로 나섰다.

덴버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백코트 개편에 나섰다. 이미 벤치에 파쿤도 캄파소와 먼테 모리스가 자리하고 있고, 바튼까지 포진하고 있어 안정된 전력을 꾸리고 있었기 때문. 이에 해리스를 매물로 고든을 데려오면서 강점인 프런트코트에 힘을 주기로 했다. 오프시즌에 제러미 그랜트(디트로이트)가 이적했기 때문에 공백을 메울 필요가 있었다.

바튼은 이전부터 주전으로 출장했으나 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전에는 저말 머레이, 해리스와 함께 코트를 밟았기 때문에 공을 들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해리스가 트레이드됐고, 머레이가 큰 부상을 당하면서 바튼의 활약이 필요했다. 설상가상으로 바튼마저 다치면서 덴버의 백코트 전력은 크게 약해졌다.

그는 부상 전까지 56경기에서 경기당 31분을 소화하며 12.7점(.426 .381 .785) 4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대비 출장시간이 소폭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기록도 하락했다. 슛이 지난 시즌만큼 들어가지 않은 탓도 있다. 그러나 평균 1.8개의 3점슛을 4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곁들이고 있어 여전히 주요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었다.

덴버는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마감시한 이후 전반적인 전력을 재편한 가운데 주전 가드 둘이 모두 부상으로 빠졌다. 바튼의 경우 시즌 막판에 돌아올 여지가 있긴 하나 그 동안 앞선 구성에 나서기 쉽지 않다. 지난 골든스테이트전에서도 이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했고, 화력에서도 밀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제 바튼마저 빠진 이상 덴버로서는 모리스, 캄파소, P.J. 도지어가 주요 전력으로 나서야 한다. 니콜라 요키치가 경기운영을 관장하는 만큼, 덴버의 가드는 여느 팀보다 부담이 적은 편에 속하며, 상대적으로 공격에 전념할 수 있다. 여러모로 머레이와 바튼의 결장이 뼈아프지만, 반대로 나머지 선수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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