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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는 아까워" 2이닝 퍼펙트 장재영, 희망을 쏘았다 [오!쎈 고척]
출처:OSEN|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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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장재영(18)이 프로 데뷔 후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장재영은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2이닝 2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4km까지 나왔다.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지명된 이후 KBO리그 역대 2위에 해당하는 9억원을 계약금으로 받으면서 큰 이목을 끌었다. 최고 시속 160km 강속구를 던질 것으로 기대되는 초대형 유망주로 지금도 150km는 가볍게 넘기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운영 능력과 제구력에서는 아직 많은 문제점이 보인다. 올 시즌 성적은 6경기(5⅔이닝) 평균자책점 9.53으로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다만 지난 등판에서 처음으로 멀티이닝을 소화하면서 다시 한 번 가능성을 증명했다.

홍원기 감독은 지난 24일 인터뷰에서 “물론 장재영이 또 안좋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복이 있어도 크지만 않다면 괜찮을 것 같다. 어제 모습을 유지한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신인투수 중 한 명인 장재영의 성공 여부는 키움의 미래를 넘어 한국야구의 미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일이다.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이 어떻게 연착륙을 하고 성장할지는 구단에서도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올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선발투수로 생각하고 있다. 이런 선수를 중간계투나 마무리투수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밝혔다.

장재영에게 멀티이닝을 맡긴 것에 대해 홍원기 감독은 “물론 장재영을 믿고 내보냈지만 갑자기 흔들릴 것을 대비해서 다른 투수를 준비하긴 했다. 투구수가 적었고 좋은 흐름으로 공을 던지고 있었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맡겼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조금씩 이닝을 늘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리그 최하위로 안좋은 출발을 하고 있는 키움은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줘야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다. 장재영이 앞으로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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