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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차 앞선 9회 2사 후 김현수의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면..상상만 해도 끔찍
출처:OSEN|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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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 LG-한화전. 좌완 에이스 앤드류 수아레즈(LG)와 라이언 카펜터(한화)의 맞대결답게 예상대로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0의 균형을 먼저 깬 건 LG였다. 3회 오지환의 몸에 맞는 공과 2루 도루로 2사 2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김현수가 한화 선발 카펜터에게서 좌중간 안타를 때려냈고 2루 주자 오지환은 홈까지 파고들었다. 선취점을 올린 LG는 네 차례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으나 집중력 부족으로 점수를 얻지 못했다.

LG는 1-0 근소하게 앞선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천금 같은 추가점을 얻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섰다. 3회 기선을 제압하는 적시타를 터뜨린 김현수는 한화 5번째 투수 윤호솔과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2-0.

LG는 9회말 한화의 끈질긴 공격에 다 된 밥에 재를 뿌릴 뻔했다. 김대유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정우영은 하주석의 볼넷과 장운호의 우전 안타로 2사 1,2루 위기에 놓였다. 대타 이성열에게 좌전 안타를 얻어맞았다. 2루 주자 하주석은 득점 성공. 

대타 강경학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정우영. 임종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하며 박빙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돌이켜보면 1점 차 앞선 9회 김현수의 한 방이 없었다면 경기 흐름을 한화에 내줬을지도 모른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9회 김현수의 추가 득점 홈런이 승부에 결정적이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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