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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 허벅지 통증으로 19일 남은 경기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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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가 힘겨운 부상 후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듀랜트가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를 뛴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듀랜트는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라커로 이동했다. 이후 돌아오지 못했으며, 당분간 결장이 예상된다. 아직 구체적인 진단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이어지는 일정에서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큰 부상 이후 첫 시즌을 치르면서 많은 시간을 뛴 만큼, 다른 부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는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지난 시즌을 뛰지 못했다. 큰 부상 이후 첫 시즌을 보내는 만큼, 경기 및 일정 적응에 나선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듀랜트는 첫 시즌부터 출장한 경기에서 많은 시간을 뛰었으며, 이로 인해 허벅지 부상으로 무려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긴 시간을 뒤로 하고 돌아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허벅지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부상 이후, 지난 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이날 벤치에서 출격해 20분 미만을 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는 출장하지 않았다. 한 경기를 거른 후 마이애미전에 모습을 보였으나 1쿼터에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듀랜트는 복귀 후 네 경기에서 경기당 25.1분을 소화하며 23.8점(.653 .588 .955) 5.3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장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공격 효율을 자랑하면서 팀을 확실하게 이끌었다. 게다가, 팀의 또 다른 에이스인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 가운데 듀랜트의 복귀는 큰 힘이 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에 뛴 시간이 많았던 탓인지 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에도 간헐적으로 자리를 비우는 등 몸 상태에 따라 다음 경기를 쉬어가기도 했으나 40분 이상을 뛴 적도 많았으며, 연장전을 치렀을 때는 50분 이상을 뛰기도 하는 등 무리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중상 이후 여파가 예상된 가운데 많은 시간을 뛰면서 무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얼마나 자리를 비울지 확정되지 않았으나 그마저 다시금 전력에서 제외된다면 브루클린은 전력 누수가 커질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주전 센터인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몸 상태 이상으로 전격 은퇴하면서 전반적인 전력이 약해진 상황이다. 하든도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만큼, 듀랜트의 부상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한편, 브루클린은 이날 마이애미에 패하면서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3월 말에 4연승을 내달린 이후 8경기에서 4승 4패로 주춤하고 있다. 그 사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다시 동부컨퍼런스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브루클린은 38승 19패로 여전히 선두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에이스들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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