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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메이커 없는 레이커스, 공격이 너무나도 어수선하다
출처:점프볼|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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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사이드라인이나 엔드라인 밖에서 잡는 ‘아웃 오브 바운즈‘ 실책만 7번.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이길 수가 없는 승부였다. 레이커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96-111로 패배했다.

경기 내용이 좋았다고 할 수 없다. 레이커스는 이날 무려 24개의 실책을 범하며 어수선한 공격 작업을 보였다. 상대 뉴욕보다 9개 많은 수치.

이 같은 문제는 올 시즌 내내 이어져오고 있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실책 1위(15.9)에 올라있다.

원투펀치 앤써니 데이비스(종아리 부상)와 르브론 제임스(발목 부상)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더욱 심각해졌다. 두 선수가 동시에 빠진 뒤 레이커스는 5승 7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기간 경기당 무려 18.6개의 실책을 범하고 있다.

최근 턴오버가 많은데는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

우선, 공격을 전개해줄 플레이메이커가 없다. 전력의 한계인 셈. 데니스 슈로더, 테일른 홀튼 터커, 알렉스 카루소 등의 가드들은 패스가 강한 선수들이 아니다. 팀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제임스가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하나 이보다 큰 문제는 집중력 부재다.

최근 레이커스 경기에서 황당한 실책이 쏟아지고 있다. 뉴욕 전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경기 시작과 함께 카일 쿠즈마는 아무도 없는 곳에 패스를 했고, 1쿼터 막판 홀튼 터커는 3:1 속공 상황에서 뜬금없는 앨리웁 패스를 시도하다 공격 기회를 날렸다. 2쿼터 종료 시점에는 슈로더가 수비자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홀로 드리블을 치다 공을 놓쳤다.

레이커스는 뉴욕 전에서 아웃 오브 바운즈 실책을 무려 7번이나 범했다. 슈로더가 3번,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가 2번, 마키프 모리스가 1번, 테일른 홀튼 터커가 1번 범했다. 코트 안에서 공을 잡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낮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레이커스는 제임스, 데이비스의 복귀만을 위태롭게 기다리고 있다. 하나 한 경기, 한 경기가 진행될수록 그들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노출되고 있다.

레이커스가 실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반전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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