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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리에, 맥그리거 기부금 논쟁에 얹어 승부 예고까지
출처:마니아타임즈|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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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맥그리거 기부금을 내기로 했으면 내 야지. 왜 통 소식이 없는 거야. 이메일도 씹고”




“어떻게 쓸 건지 계획표를 알려 줘야 돈을 내든가 하지. 난 원래 그렇게 하거든.”

저스틴 포이리에가 아직까지도 약속한 기부금을 내지 않은 맥그리거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포이리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맥그리거가 지난 1월 경기 전에 기부하겠다고 한 50만 달러를 보내지 않았다. 이메일 등을 통해 세 차례나 연락했으나 경기 후 감감 무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맥그리거는 ‘기부금은 빚이 아니다. 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 계획표를 보내줘야지 돈을 보내든가 하지 그냥 달라고만 하면 어쩌라는 거야. 난 원래 기부할 때마다 그렇게 해왔어. 기부금을 엉뚱하게 쓰는 기부단체들도 더러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포이리에는 다시 “당연히 기부금은 빚이 아니지. 그런데 니가 낸다고 해서 우리가 고맙다고 한 거지 먼저 내라고 한적도 없었잖아’라고 적고 끝부분에 두 차례나 맥그리거에 경고를 날렸다.

한번은 ‘7월 11일 넌 다시 패배의 맛을 보게 될거야’라고 했고 또 한번은 ‘곧 보겠지. 7월 11일. 그날 완불하게 될 걸’이라고 적었다.

맥그리거와 둘도 없는 앙숙인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도 슬쩍 끼어 들었다. 하빕이 올린 동영상 속에는 여럿이 모인 가운데 한 사람이 ‘내가 약속 했다구. 아, 그럼 그거 철회할께’라며 억지부리는 장면이 나온다.

‘악명높은자’ 맥그리거가 가만 있을 리 없다. 맥은 발차기 연습을 하는 다른 영상을 통해 ‘난 보인다. 7월 11일 4라운드 내 앞차기에 포이리에의 코가 깨질 것’이라고 했다.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32세 동갑내기 UFC스타 포이리에와 맥그리거. 오는 7월 11일 세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7년여에 걸친 복수전이다. 2014년 첫 만남에선 맥그리거가 1회 TKO승을 거두었지만 지난 1월의 재대결에선 포이리에가 KO로 설욕했다.

29전승 무패의 기록으로 은퇴한 하빕을 이을 챔피언 감들이지만 현재 랭킹은 포이리에가 1위, 1월 경기서 형편 없이 무너진 맥그리거는 6위이다.

세번째 대결을 앞두고 느닷없이 ‘기부금 논쟁’까지 벌이며 둘의 대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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