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막판 등 통증 호소했던 자 모란트 "저 괜찮아요!"
- 출처:루키|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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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트가 직접 멤피스 팬들을 안심시켰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24-112로 승리했다.
이날 멤피스는 3쿼터에만 23점을 쓸어 담는 폭발력을 선보인 딜런 브룩스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던 마이애미를 잡아냈다. 하지만 4쿼터 막판 등 통증을 호소하며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라커룸으로 향한 자 모란트의 몸 상태가 멤피스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경기가 끝난 후 모란트는 직접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모란트는 "3쿼터 초반부터 통증이 있었다. 뛰다 보니 상태가 나아져서 경기를 마무리하려 했는데 4쿼터 막판에 갑자기 통증이 심해졌다. 지금은 괜찮다"며 "멤피스 팬 여러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Grizz fans, Don‘t panic)"라고 이야기했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멤피스에 입단한 모란트는 지난 시즌 평균 17.8득점 3.9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왕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자주 만들어내는 모란트는 올 시즌에도 평균 18.8득점 3.4리바운드 7.4어시스트로 멤피스의 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장점만큼 약점도 뚜렷하다. 우선 외곽슛 능력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2.7개의 3점슛을 시도해 33.5%의 3점슛 성공률을 보였는데, 올 시즌에는 경기당 3.6개로 시도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성공률은 오히려 24.6%로 떨어졌다. 3점슛이 말을 듣지 않다 보니 상대 수비에 막혀 돌파에 어려움을 겪거나 플로터 감각이 좋지 않은 날에는 야투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특히 최근 들어 야투 난조가 잦아지고 있는 모란트다. 모란트는 최근 10경기 중 32득점을 올린 3월 27일(vs 유타)과 36점을 기록한 4월 1일(vs 유타)을 제외한 8경기에서 모두 50.0% 이하의 야투 성공률을 보였다. 29점을 기록한 3월 23일(vs 보스턴) 경기까지 제외하면 최근 7경기 평균 11.1점에 35.0%의 야투율을 기록하고 있다. 잘 풀리는 날과 그렇지 못한 날의 편차가 매우 심하다.
모란트의 기복이 심해지고 있음에도 멤피스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25승 23패로 서부 컨퍼런스 8위에 올라 있다. 고른 득점 분포가 멤피스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다. 모란트와 딜런 브룩스(16.3점), 요나스 발렌슈나스(16.3점)와 카일 앤더슨(12.5점)은 물론 브랜든 클라크(11.7점), 그레이슨 알렌(10.1점), 디앤써니 멜튼(10.1점)까지 무려 7명의 선수가 평균 두 자릿수 득점 시즌을 보내고 있다. 동료들이 제 몫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모란트는 차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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