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 성남 상대로 홈 연승 도전
- 출처:매일신문|2021-04-05
- 인쇄
최근 10경기 6승 4무로 우세
대구FC가 성남FC를 홈으로 불러 홈 2연승을 노린다.
성남은 3승2무2패로 K리그1 7라운드 현재 5위를 랭크, 11위의 대구(1승3무3패)에 앞서 있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 홈에서 울산현대에 패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의 상승세가 한풀 꺾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와는 분위기가 상반된다.
시즌 초반, 부상 악재 등으로 전력에 구멍이 났던 대구는 지난 포항스틸리스전부터 에드가, 정승원 등 이탈자들의 복귀로 완전체 전력으로 재정비했다.
포항전에서 골대 불운으로 승리를 거머쥐지는 못했지만 분위기는 좋다. 에드가 등의 복귀에다 골키퍼 최영은의 선방, 홍정운·정태욱·김재우의 수비라인이 강한 압박을 펼치며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그동안 대구의 수비는 잦은 실책 등으로 매 경기 골을 내줬고 6라운드(12실점)까지 가장 많은 실점을 했다.
대구는 유일한 승리를 지난 6라운드 홈경기에서 거둬 내친김에 성남을 잡고 홈 2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제모습을 찾은 수비를 바탕으로 ‘브라질 트리오‘(세징야·에드가·세르지뉴)의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전 ‘극장골‘로 대구에 첫 승리를 안긴 세징야의 발끝이 날카롭고 특히 최근 2년간 성남을 상대로 세징야(2득점 4도움)와 에드가(2득점)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도 승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
통산전적에서 대구는 11승10무19패로 열세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6승4무, 최근 4경기에서는 전승을 기록했다는 것 또한 자신감을 불어넣는 요소다.
- 최신 이슈
- EPL 비상! 초비상!...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잔류 확정→1+1 재계약 합의|2024-11-20
- '회장 직접 만난다' 손흥민, 튀르키예 명문 '역대급 이적' 연결... "빨리 재계약 해야" 답답한 英|2024-11-20
- 아시안컵 2연속 우승팀 맞아? 벤투호에 0-5 참패 당한 '亞 챔피언' 카타르 大굴욕[WC예선]|2024-11-20
- 이천수 "홍명보, 팔레스타인전 선수 교체 여론 눈치 보는 듯…지조있게 하지"|2024-11-20
- '미쳤다' 혼자 4골 대폭발! '66골 19도움' 괴물 공격수, 맨날 골 넣네...스웨덴, 아제르바이잔에 6-0 대승|2024-11-20
- 야구
- 농구
- 기타
- "메츠, 누가 얼마 베팅하든 무조건 $5000만 더 준다" 美매체, 애타는 양키스 7억달러 싸움 발빼나?
- FA 후안 소토가 뉴욕에 남는다는 건 현지 전문가 및 매체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전망이다. 다만 양키스와 재계약할 것인지, 아니면 메츠로 옮길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엇갈린다.양...
- "이런 감독 또 없다, 모든 비난 감수하면서…" 이래서 명장 로버츠, 존경받는 이유 있었다
-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데이브 로버츠(51) 감독은 선수단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우승 주역 중 한 명인 거포 3루수 맥스 먼시(34)가 그 이유를 밝혔다...
- 결혼 앞둔 퓨처스 타격왕, "영원한 내 편 위해 내년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태훈(28)이 품절남이 된다. 김태훈은 내달 14일 1살 연상 한영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예비 신부 한영신 씨를 두고 “영원한 내 편”이라고 표...
- ‘미수다’ 출신 구잘, 불혹 앞두고도 완벽 섹시 글래머
- ‘우즈벡 김태희’라는 별명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방송인 투르수노바 구잘(이하 구잘)이 근황을 전했다.20일 구잘은 자신의 SNS에 몰디브의 한 호텔에서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
- 24억 벌고 은퇴한 BJ 김시원, 유튜버 변신
- 올해 초 아프리카TV BJ 은퇴를 선언했던 김시원이 유튜버로 변신했다.김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시원’에 ‘왜 같이 하는지 제일 많이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 에스파 카리나, 시상식인 줄…美친 드레스 소화력
-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미모를 뽐냈다.19일 카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래 추가 깜빡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카리나의 촬영 비하인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