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행 중 다행’ 허벅지 다친 하든, 큰 부상 피해
-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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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천만다행으로 더 큰 위기는 막았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이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하든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수 백코트를 하지 못했던 그는 결국 남은 시간을 뛰지 못했다. 햄스트링을 다쳤을 경우 대개 최소 1주일 정도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검사 결과 하든의 부상은 상당히 경미한 것으로 보이며, 일단 관리 및 휴식 차원에서 그를 전력에서 제외했다.
당일 부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봐서는 조만간 출장도 가능하다. 그러나 하든은 다치기 전까지 브루클린에서만 32경기에서 평균 38.7분을 뛰었다. 브루클린은 하든 없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브루클린도 하든의 몸 상태가 완전해질 때까지 투입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시즌 중인 데다 선전하고 있어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다.
하든이 빠지면서 엄청난 전력 손실이 예상되지만 브루클린에는 또 다른 올스타 가드인 카이리 어빙이 자리하고 있다. 부상으로 결장 중인 케빈 듀랜트도 조만간 돌아올 예정이다. 다음 주 중이면 코트를 밟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듀랜트가 돌아온다면, 어빙과 함께 중심을 잡을 수 있어 다시금 이전의 전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시즌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된 이후 33경기에서 경기당 38.3분을 소화하며 26.1점(.468 .362 .867) 8.9리바운드 11.2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 이후 브루클린의 에이스 자리를 꿰차면서 팀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있다. 하든의 전천후 활약에 힘입어 브루클린은 연전연승을 거듭했으며, 최근 동부컨퍼런스 1위 자리를 꿰찼다.
오히려 이번 부상으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브루클린도 그간 지나칠 정도로 하든에게 의존했던 만큼, 어빙 중심의 농구를 펼치면서 듀랜트의 복귀와 함께 다시금 전열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듀랜트와 어빙이 다시금 힘을 낸다면 순위 유지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이내 하든의 가세까지 유력한 만큼, 빠르면 다음 주에 BIG3 출범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브루클린은 이날 하든의 부상에도 휴스턴에 120-108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브루클린은 경기가 없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컨퍼런스 선두에 올라섰다. 당분간 홈경기가 많고 약체들과 경기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크게 주춤하지 않는다면 본격적인 순위 유지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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