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린스, 시즌 중 트레이드되지 않을 가능성↑
-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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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최고 유망주이자 전력감을 트레이드하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SPN.com』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The Baptist’ 존 칼린스(포워드-센터, 206cm, 107kg)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칼린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애틀랜타는 시즌 초에 칼린스와 연장계약 협상에 시도했으나 결렬이 됐다. 계약기간은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았으나 애틀랜타는 9,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4년 계약이라고 하더라도 연간 2,500만 달러 미만의 계약인 만큼, 칼린스가 바라는 최고대우 수준의 계약은 아니다.
애틀랜타는 시즌 중에 칼린스를 트레이드를 시도할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를 데려가더라도 잔류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시즌 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만큼, 다른 팀의 제시해 합의할 경우 칼린스를 앉힐 수 있다. 그러나 계약규모가 치솟는다면 부담이 적지 않아 거래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이번에 칼린스를 트레이드하기 보다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는 최근에 사령탑을 교체했다. 애틀랜타는 이달 초에 로이드 피어스 감독을 경질한 후 네이트 맥밀런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맥밀런 감독이 지휘봉을 인수한 이후 팀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추이를 지켜보려는 의도로 이해된다.
칼린스는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경기당 30.6분을 소화하며 18점(.529 .373 .845) 7.8리바운드 1.4어시스트 1.1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 출장시간이 소폭 하락했으나 변치 않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오프시즌에 대대적인 전력 보강으로 역할 감소도 뒤따랐으나 출장시간 대비 안정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제 새로운 감독과 함께하는 만큼, 이번에 트레이드하지 않는다면 칼린스와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제한적 FA라 애틀랜타가 재계약을 시도할 여지는 더 많다. 혹, 그의 이적을 피할 수 없다면,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에 따른 손실을 최소활 수 있다. 애틀랜타는 여러 상황을 두루 살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도 굳이 칼린스 잔류에 지나치게 무게를 둘 필요는 없다. 클린트 카펠라가 골밑을 잘 지키고 있으며, 디안드레 헌터와 켐 레디쉬가 주축 포워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칼린스가 잔류한다면 두터운 선수층을 유지할 수 있으나 그가 떠난다고 하더라도 애틀랜타의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노장인 다닐로 갈리나리도 있어 전력이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애틀랜타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맥밀런 감독대행이 팀을 이끈 이후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애틀랜타는 순위 상승까지 이끌어냈다. 현재까지 20승 20패로 동부컨퍼런스 6위에 올라 있으며, 5할 승률 도달에 성공했다. 다만 이후 서부 원정 8연전을 치러야 하는 만큼, 분위기를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지 첫 시험대에 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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