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이하 FIBA)는 오는 7월 라트비아에서 열릴 FIBA ​​U19 농구 월드컵 2021과 헝가리에서 열리게 될 FIBA ​​U19 여자 농구 월드컵 2021에 참가하는 팀을 확정 발표했다.

각각 16개국이 참가하는 2021 년 U19 월드컵은 이번 여름에 총 22 개의 다른 국가 연맹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지역별 예선 경기가 치러지지 못한 것을 감안해 FIBA 세계랭킹을 고려해 참가팀을 결정했으며, 아프리카 지역만 대륙 챔피언쉽 대회 우승팀이 참가하게 된다.

한국은 남자 청소년의 경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세 번째 순위를 기록해 참가자격을 얻었고, 여자는 네 번째 순위로 출전자격을 얻었다.

라트비아에서 개최되는 U19남자농구 월드컵은 7월 3일부터 11일 까지 리가와 다우 가우스필드에서 대회가 열리며, 8월 7일부터 15일 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개최된다.

남,녀 참가국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추첨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2021 U19남자 농구 월드컵 참가국>
미주_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리코
유럽_스페인, 프랑스, 리투아니아, 터키, 세르비아, 라트비아
아시아,오세아니아_호주, 중국, 한국, 일본
아프리카_말리, 세네갈

<2021 U19여자 농구 월드컵 참가국>
미주_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유럽_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체코, 헝가리
아시아,오세아니아_호주, 중국, 일본, 한국
아프리카_이집트, 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