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내가 당선 안 되면 메시 떠난다"
- 출처:스포티비뉴스|2021-03-03
- 인쇄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어야 리오넬 메시(33)가 잔류할 것이라고 한 후보가 주장했다.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후보 중 한 명인 후안 라포르타는 3일(한국시간)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메시는 돈으로 잡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메시는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팀을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포르타는 지난해 12월 ESPN과 인터뷰에서도 "메시의 잔류는 차기 회장 후보에 달렸다"며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보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요구했다.
이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적을 요구한 이유는 "구단에 젊고 새로운 선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에 잔류한 메시는 3개월 뒤 계약이 만료된다.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메시 잔류"를 앞다퉈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라포르타는 "메시는 나와 마찬가지로 내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다른 사람이 (선거에서) 이긴다면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라포르타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을 역임했다. 이 기간에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2004-05, 2005-06, 2008-09, 2009-1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2005-06, 2008-09) 등을 해내며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일궈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최신 이슈
- 경남FC, 새 사령탑에 이을용 감독 선임..."팀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 들도록 노력하겠다"|2024-11-19
- 본업보다 더 화려한 축구계 패션왕…“내가 대세라고? 나도 알고 있다”|2024-11-19
- 죽음 문턱서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끝내 맨유 떠난다... 재계약 협상 없다→FA 예정|2024-11-19
- '국대 최고 에이스' 이강인… 3차 예선 첫 골로 마무리?|2024-11-19
- 세대 교체 보는 재미…홍명보호, 5연승으로 2024년 유종의 미 거둘까|2024-11-19
- 야구
- 농구
- 기타
- '엄상백 보상 선수' KT, 왜 장진혁을 선택했나?
- 왜 장진혁이었을까.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자유계약(FA) 이적한 엄상백(28)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하며 외야진 보강에 나섰다.엄상백은 지난 8일 한화와 4년...
- 검찰, '마약류관리법' 세번째 기소 오재원에 징역 4년 구형
- 검찰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의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씨에게 1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규 판사 ...
- 피츠버그 스킨스·양키스 힐, 2024년 MLB 최우수 신인
-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와 뉴욕 양키스의 루이스 힐이 2024년 메이저리그(MLB) 최고 신인으로 뽑혔습니다.MLB닷컴은 "각 리그에서 단 한 명씩만 받을 수 있...
- 11kg 감량 신지, 쩍 갈라진 등판에 볼륨까지…뼈말라+글래머 ‘비치룩’ 깜짝
-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숨겨진 미모를 자랑했다.신지는 11월 1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휴양지를 의미하는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하늘색 민소...
-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옴브리뉴 당기네"
-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bout last night, Thank you Manila”라는 글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