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명예의 전당, 세 번째 입회 한국인은 누구?..김세영, 가능성 높아
- 출처:파이낸셜뉴스|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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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골퍼다. 코미디는 그린피를 벌기 위한 돈벌이 수단일 뿐이다."
4차례나 아카데미 명예상을 수상한 세계적 코미디언 봅 호프(미국)가 종종했다는 농담이다. 호프는 생전에 둘째 가라고 하면 서러워할 정도의 골프광이었다. 전 세계 2000여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면서 7차례나 홀인원을 기록했다. 1965년부터 2011년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건 PGA투어 밥 호프 클래식을 개최했다. 그런 공로를 인정받아 호프는 1983년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회원이 됐다.
호프처럼 더러 예외가 있긴 하지만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 헌액은 기본적으로 골프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이 대상이다. 골프의 역사를 수립한 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1974년에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 처음 세워졌다. 그러다가 1998년에 플로리다주 세인트 어거스틴의 ‘월드 골프 빌리지‘로 자리를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골프 레전드는 ‘골든베어’ 잭 니클라우스(미국)다. 입구에 들어서면 역사적 장면인 1986년 마스터즈 때의 위닝 세리머니가 한 눈에 들어온다. ‘골프 성인’ 바비 존스(1902~1971)의 다음과 같은 위대한 명언도 볼 수 있다. “골프는 우리가 인생이라고 부르는 게임과 가장 닮았다. 좋은 샷에서 나쁜 점수를 얻을 수도 있고, 나쁜 샷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 어떻든 당신은 공이 놓인 곳에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한국인 중에는 박세리(44)가 유일하게 헌액돼 있다. 박세리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과 LPGA 명예의 전당이 통합 운영되던 2007년에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동시 가입됐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라커룸에는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든 박세리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명예의 전당측은 “박세리는 골프의 개척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1998년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은 현재 LPGA투어를 휩쓸고 있는 많은 한국 여성 골퍼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LPGA는 2014년부터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과는 별도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2016년 6월에 LPGA 명예의 전당에만 입회돼 있다. 당시 그의 나이 27세 10개월 28일로 박세리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연소 입회 기록을 갈아치웠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기준은 매우 까다롭다. 45세 이상의 나이와 단일 투어 15승 또는 4대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승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거기에 20명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 투표에서 75% 이상이 득표해야 헌액이 결정된다.
LPGA 명예의 전당은 투어 경력 10년 이상, 포인트 27점 이상을 채우면 된다. 포인트는 메이저대회 우승 2점, 일반 대회와 베어트로피(최저 평균타수상), 올해의 선수 등은 각각 1점이다. 단 반드시 베어트로피와 올해의 선수상 중 하나가 포인트에 반영돼야 한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는 2년마다 이듬해에 입회할 신규 가입자를 발표한다. 2021년 가입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PGA투어 커미셔너 팀 핀첨(공헌자 부문 입회자), 그리고 고(故) 매리언 홀린스(이상 미국)다. 우즈는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50세였던 입회 기준을 지난해 2월 45세로 낮추면서 입회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 3명의 입회식은 올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년 연기 됐다.
국내 골프팬들에게는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세 번째 한국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로 쏠려 있다. 현재로선 세계랭킹 2위 김세영(28·미래에셋)이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로 LPGA투어 7년차를 맞은 김세영은 작년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등 통산 12승으로 명예의 전당 포인트 14점을 획득하고 있다.
그 중에는 작년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1점도 포함돼 있다. 2024년까지 13점만 채우면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 김세영이 데뷔 이후 매년 1승 이상씩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높다. 김세영은 "박세리, 박인비 선배의 뒤를 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 다음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이다. 올해로 투어 4년째인 고진영은 통산 7승을 거두고 있다. 그 중 메이저대회 2승과 올해의 선수상, 베어트로피 수상이 있어 명예의 전당 포인트는 현재 1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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