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턴 한 전 챔프 도스 안요스, ‘패하면 떠나야 하는’ 펠더 전-내일 UFC라이트급
출처:마니아리포트|2020-11-14
인쇄


도스 안요스(36. 브라질)가 옛 영광을 노리며 다시 라이트급 옥타곤에 선다. 웰터급에서 내려선 그의 복귀전 첫 상대는 15일(한국시간) 폴 펠더. 지난 화요일 급하게 결정된 랭킹 7위 파트너로 안요스가 간단하게 밝고 지나가야 할 선수다.




원래 예정된 안요스(29-13)의 상대는 마카체프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폴 펠더(17-5. 미국)가 대타로 나타났다. 펠더는 급조된 경기임에도 마다하지 않았다. 오히려 “잃을 것도 없다. 즐기면서 하겠다. 몸은 늘 준비되어 있다.”며 출전을 반겼다.

폴 펠더는 지난 2월 댄 후커에게 잘 싸우고도 판정패, 2연승을 마감했다. 웰터급 경험도 있어 해볼 만하지만 준비 기간이라는 게 사실상 없어 정상 컨디션으로 옥타곤에 오르는 일이 쉽지 않을 듯 하다.

마카체프에 비해 경기의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안요스로선 어렵지 않게 승리를 추가 하며 라이트급 왕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다. 경기력, 준비 등 모든 게 앞선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도 진다면 라이트급도 포기, 경기를 마감해야 할 것이다.

2016년 2차방어전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았던 안요스는 2017년 웰터급으로 월장했다. 첫 3연승으로 기대치가 높았으나 이후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적응에 실패했다. 감량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돌아오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이다.

3년여만에 라이트급 경기를 치르는 전 챔피언 안요스와 폴 펠더의 ‘UFC 183‘은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 축구
  • 야구
  • 농구
‘1골·1도움’ 황의조, 평점 8.3 양팀 최고…‘국대 못뛰어도 유럽서 마이웨이’
‘1골·1도움’ 황의조, 평점 8.3 양팀 최고…‘국대 못뛰어도 유럽서 마이웨이’
튀르키예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33·알란야스포르)가 1골·1도움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황의조는 2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튀르...
"다리가 부러졌다" 판 더 펜 '미친' 태클, '2470억 EPL 최고 몸값' 이삭 골절 부상…장기 결장 불가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이삭(리버풀)이 쓰러졌다.이삭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
"한국은 경기장 잔디가 얼어요" 눈물의 작별 린가드, 또 K리그 열악한 인프라 비판…인생 첫 '버막' 英에 전파
고향으로 돌아간 '전 FC서울 캡틴' 제시 린가드(33)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열악한 'K-인프라'에 대해 언급했다.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서울 유니폼을...
'원빈 조카' 김희정 근황에 깜짝…볼륨감 버거운 수영복 자태
'원빈 조카' 김희정 근황에 깜짝…볼륨감 버거운 수영복 자태
배우 김희정이 오사카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물소리 + 도시 뷰 = 오사카의 새로운 쉼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22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
전소연, 훅 파인 옷에 팬 깜짝…볼륨감 드러낸 리더
전소연, 훅 파인 옷에 팬 깜짝…볼륨감 드러낸 리더
그룹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고혹적인 분위기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소연은 12월 1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소연은 새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