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개인 3연승' 롯데 이승헌 "승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가는 중"
출처:스포츠경향|2020-10-11
인쇄


롯데 이승헌(22)이 팀 마운드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다.

이승헌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3안타 1볼넷 6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1-0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승헌의 호투로 롯데는 최근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또한 이승헌 개인적으로는 지난달 26일 KIA전 이후 3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뒀다.

용마고를 졸업한 뒤 2018년 신인지명에서 2차 1라운드 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승헌은 2019시즌에 1경기에 나서는데 그쳤지만 올해에는 팀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잡을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윤성빈, 한승혁, 최하늘 등 유망주들과 함께 미국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합류해서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가능성을 보였고 지난 5월17일 한화전서 첫 선발의 기회를 얻었다. 이날 3회 타구에 머리를 맞는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재활 과정을 거쳐 팀이 순위 싸움에 한창일 때 복귀해 힘이 되고 있다. 복귀 후 4번째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까지 작성했다.

이승헌은 “첫 경기에서는 1군과 2군의 차이를 실감했었다”고 돌이켜봤다. 그러면서 “하지만 경기를 하다보니 점점 적응되고 편해지고 있다. 승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가는 중이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고 했다.

우타자가 즐비했던 삼성 타선을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져 효과를 봤다. “사실 결과는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데 집중하려 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부상없이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승헌은 “남은 경기에서 부상없이 던지며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축구
  • 농구
  • 기타
“곧 돌아올게요” 조규성의 한 마디, 미트윌란이 공개한 ‘재활하는 조규성의 하루’
“곧 돌아올게요” 조규성의 한 마디, 미트윌란이 공개한 ‘재활하는 조규성의 하루’
장기 부상으로 씨름하고 있는 조규성은 묵묵히 재활을 진행하고 있었다. 미트윌란은 약 12분 길이의 구단 유튜브 동영상으로 조규성의 일상을 공개했다.미트윌란은 16일(한국시간) 구단...
충격! 손흥민, 내년 PSG 이적→우승한다…"토트넘 챔스 못 가면 이강인과 한솥밥" (英 매체)
충격! 손흥민, 내년 PSG 이적→우승한다…
손흥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영국 매체가 손흥민의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예측했다. PSG는 이강인이 현재 뛰고 있는 팀이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황인범,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어” 2도움 만점 활약→ESPN의 ‘극찬 세례’
“황인범,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어” 2도움 만점 활약→ESPN의 ‘극찬 세례’
페예노르트에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간 황인범. 그를 지켜본 외신이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한...
태연, 파격노출+스모키 메이크업.. 분위기 깡패
태연, 파격노출+스모키 메이크업.. 분위기 깡패
가수 태연이 파격노출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11월 14일, 태연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letter to myself 11/18”라는 문구와 함께 ...
'놀라운 볼륨감' 넘사벽 글래머 몸매 뽐낸 전 걸그룹 멤버
'놀라운 볼륨감' 넘사벽 글래머 몸매 뽐낸 전 걸그룹 멤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브브걸 멤버로 활동했던 유정(남유정)이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
‘핫아이즈’ 김아영, 누드톤 원피스로 섹시美 추가
‘핫아이즈’ 김아영, 누드톤 원피스로 섹시美 추가
배우 김아영이 누드톤 원피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아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아영은 숙소 침대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