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38살 홀리 홈의 꿈…"누네스와 리벤지 매치"
- 출처:SPOTV NEWS|2020-10-02
- 인쇄
UFC 여성 밴텀급 정상을 노리는 두 파이터가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홀리 홈(38, 미국)과 이레네 알다나(32, 멕시코)가 오는 4일(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79 메인이벤트에서 주먹을 맞댄다.
이 경기를 잡아야 ‘최강‘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와 붙을 수 있다.
스트라이커끼리 맞대결이다. 챔피언 출신이자 여성 밴텀급 2위인 홈은 엘리트 복서 출신으로 눈부신 스텝과 앞손, 근력을 지녔다.
6위 알다나도 체급 내 손꼽히는 타격가다. 통산 12승 가운데 6승을 (T)KO로 거뒀다. 서브미션 승도 3차례. 피니시율 75%를 자랑한다.
홈과 알다나의 화끈한 타격전이 기대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홈은 종합격투기 데뷔 전 프로 복서로 활동했다.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복싱협회(WBA) 등 메이저 단체 챔피언벨트까지 두른 실력자다. 이 기간 킥복싱도 연마해 손과 발에 두루 능한 전천후 타격가로 성장을 꾀했다.
알다나 역시 베테랑 스트라이커로 분류된다. 지난해 12월 MMA 10승 무패를 달리던 케틀렌 비에이라(29, 브라질)를 레프트 훅으로 잠재워 화제를 모았다.
경기 시작 4분 51초 만에 상위 랭커를 고꾸라뜨리며 만만찮은 타격 솜씨를 증명했다.
이번 경기 승자는 ‘암사자‘ 누네스와 맞붙을 확률이 높다. 특히 지난해 7월 누네스에게 굴욕적인 헤드 킥 KO패를 당한 홈에겐 리벤지 매치를 거머쥘 절호의 기회다.
커리어가 롤러코스터였다. 홈은 2015년 11월 당대 최강 론다 로우지를 KO로 눕혔다. MMA 역사상 최대 이변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이후 3연패로 주춤했다. 체급까지 변경하며 분위기 반등을 꾀했지만 녹록지 않았다.
지난해 7월 밴텀급으로 돌아왔다. 누네스 전이 밴텀급 복귀전이었다. 챔피언벨트 재탈환을 꿈꿨지만 힘 차이가 컸다. 뾰족한 대응 한 번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알다나 순위는 홈보다 4계단 낮다. 하나 상승세가 뚜렷하다. 현재 2연승으로 치고 올라갈 발판이 필요한 상황.
홈과 대결에 많은 기회가 걸려 있다. 이기면 풍성한 잔칫상, 지면 조촐한 다과상이 된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알다나가 홈을 꺾는다면 누네스와 타이틀전도 가능하다"며 ‘푸시‘를 약속했다. 과연 알다나가 3연승과 타이틀전 티켓, 두 마리 토끼를 움켜쥘 수 있을까.
■UFC 파이트 나이트 179 대진표
-메인 카드
[여성 밴텀급] 홀리 홈 vs 이레네 알다나
[헤비급] 요르간 데 카스트로 vs 카를로스 펠리페
[여성 밴텀급] 저메인 드 란다미 vs 줄리아나 페나
[미들급] 톰 브리스 vs 로만 코필로프
[미들급] 데콴 타운센드 vs 두스코 토도로비치
- 최신 이슈
- "너랑 악수 안 해!" 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미오치치와 악수를 거부한 이유|2024-11-16
- 韓 테니스 '대박신인' 떴다! 주인공은 축구선수 아빠 DNA 물려받은 유망주 손하윤|2024-11-16
- 신유빈-전지희, WTT 왕중왕전 우승 기회…여복 세계 1위조 불참|2024-11-15
- ‘최초’ 기록 써냈던 女듀오, 삼성화재배 16강서 도전 마침표… 韓 신진서·신민준 남았다|2024-11-15
- “여성 종목에 대한 타협없는 정책이 필요하다” IOC 회장 선거에 나서는 육상 스타 세바스찬 코 역설|2024-11-14
- 축구
- 야구
- 농구
- "'K리그 러브콜' 린가드는 다 계획이 있구나"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해지→FA로 풀렸다…어느 리그든 '가능'
-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중인 폴 포그바(31)와 계약을 파기했다.유벤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포그바와 계약을 이달 30일 자로 해지하기로 ...
- 손흥민-이강인, 대표팀 이어 소속팀 동료되나…토트넘, PSG에 매각 계획
- 파리생제르망(PSG)의 손흥민 영입설이 관심받았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 '토트넘은 놀랍게도 손흥민과 그의 캠프에 1년 연장 옵션 이상의 장기 계약에 대해 논의할 의사가 없다고...
- 린가드도 혀 꼬인 수능 영어 "이걸 어떻게...?"→ "우리가 지금 딱 니 기분이야" 팬 반응까지 '흥미'
- FC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제시 린가드가 축구공이 아닌 시험지를 들었다. 그것도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지다.K리그1 FC서울은 지난 ...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네요. 수능 끝나고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클럽이었음. 그래서 그런가...
- 태연, 파격노출+스모키 메이크업.. 분위기 깡패
- 가수 태연이 파격노출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11월 14일, 태연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letter to myself 11/18”라는 문구와 함께 ...
- '놀라운 볼륨감' 넘사벽 글래머 몸매 뽐낸 전 걸그룹 멤버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브브걸 멤버로 활동했던 유정(남유정)이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
- 스포츠
- 연예
- 포르투갈 5:1 폴란드
- [IMISS] Vol.575 모델 Angela00
- [XiuRen] Vol.4013 모델 Xing Meng
- 홍명보호, 쿠웨이트 3-1 완파하고 4연승…터졌다 손흥민 50호골
- 쿠웨이트 전 앞둔 태극전사들 공식훈련
- No.9150 潘多拉哦 Pandora
- 토트넘 홋스퍼 1:2 입스위치 타운
- 라요 바예카노 1:3 UD 라스팔마스
- [XiuRen] Vol.5030 모델 Ge Zheng
- [IMISS] Vol.742 모델 LindaL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