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터져도 5초 차 우승…F1 해밀턴, 3연속 정상
출처:서울신문|2020-08-04
인쇄




포뮬러원(F1)의 유일한 흑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35·영국·메르세데스)이 펑크가 나 너덜거리는 바퀴로 3개 대회 연속 포디엄 정상에 섰다.




해밀턴은 3일 영국 노샘프턴셔의 실버스톤 서킷(5.891㎞)에서 끝난 2020시즌 F1월드챔피언십 4라운드 브리티시 그랑프리(GP)에서 1시간28분01초28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막스 페르스타펀(벨기에·레드불 레이싱-혼다)이 해밀턴보다 5초856 늦게 들어와 준우승했다. 샤를 르클레르(모나코·페라리)가 3위(+18초474)로 시상대에 올랐다.

해밀턴은 코로나19 탓에 지난달에야 개막한 시즌 첫 대회인 오스트리아 GP에서 4위로 부진하게 출발했지만 2라운드부터 내리 3연승을 내달렸다. 9개 대회를 남기고 랭킹 포인트 88점을 쌓은 해밀턴은 2위인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핀란드·58점)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통산 7번째 챔피언을 향해 내달렸다.베테랑의 집념이 일궈낸 승리였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해 ‘폴 포지션’(출발선 맨 앞자리)을 잡고 52랩(바퀴)을 도는 결선에 나선 해밀턴은 페르스타펀과 1위 자리를 다투며 치열한 질주 경쟁을 펼치다 마지막 랩 중반부에 접어들 무렵 갑자기 왼쪽 앞바퀴가 펑크로 내려앉았다.그러나 해밀턴은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듯 너덜너덜해진 왼쪽 앞바퀴 탓에 중심을 잃은 머신의 균형을 잡은 뒤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내 ‘폴 투 윈’(예선·결승 1위)으로 기어코 3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 축구
  • 야구
  • 농구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덴마크 VS 스코틀랜드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덴마크 VS 스코틀랜드
[덴마크의 유리한 사건]1. 덴마크는 이번에 홈에서 첫 승을 얻고 싶어서 전의가 강합니다.2. 덴마크는 9월 초 스코틀랜드와 그리스를 상대로 치러지는 월드컵 유럽 예선 두 경기를 ...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불가리아 VS 스페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불가리아 VS 스페인
[불가리아의 유리한 사건]1. 불가리아는 이번에 조별 첫 라운드가 실력이 강한 스페인과 만나더라도 승리를 얻고 싶어서 전의가 강합니다.2. 불가리아는 최근 6경기에서 5경기가 골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슬로바키아 VS 독일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슬로바키아 VS 독일
[슬로바키아의 유리한 사건]1. 슬로바키아는 최근 홈 5경기가 2골을 잃어서 수비력이 강합니다.2. 슬로바키아는 최근 홈 10경기에서 6승2무2패를 기록하고 승률이 60%입니다.[...
트와이스 모모, 파격 호피 시스루로 뽐낸 강렬한 볼륨감
트와이스 모모, 파격 호피 시스루로 뽐낸 강렬한 볼륨감
그룹 '트와이스(TWICE)' 모모(Momo·平井もも)가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일 모모는 자신의 SNS에 무대 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
‘AOA 출신’ 초췌한 신지민, 넋 나간 듯…러닝 얼마나 힘들었기에
‘AOA 출신’ 초췌한 신지민, 넋 나간 듯…러닝 얼마나 힘들었기에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러닝에 푹 빠졌다.신지민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야 러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계단에 주저앉아 땀을 닦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
맹승지, 중요 부위 겨우 가렸네…두 눈 둘 곳 없어
맹승지, 중요 부위 겨우 가렸네…두 눈 둘 곳 없어
코미디언 맹승지가 파격 화보를 촬영했다.맹승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가님과 메이크업 선생님이 저를 예쁘게 만들어 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 맹승지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