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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3위 토론토 예상' 美 뉴욕 매체, "키 플레이어는 류현진"
출처:스포탈코리아|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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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지 언론도 류현진(33)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해 성적을 쥔 핵심 선수로 판단했다.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올해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를 못할지도 모른다"면서 올해 동부지구 순위를 탬파베이 레이스 - 양키스 - 토론토 - 보스턴 - 볼티모어 오리올스 순으로 예상했다. 그중 토론토를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보다 앞설 것으로 예상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토론토 성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선수로 류현진이 뽑혔다. 매체는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기 위해 안정적인 재정 상황을 벗어났다"면서 "지난해 다저스에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32로 내셔널리그 선두를 달렸으며, 지난해 아메리칸 리그 홈구장에서도 잘 던졌다"고 얘기했다.

지난해 류현진은 LA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에서 등판했으며, 그때 각각 6이닝 1실점(1자책) 0볼넷 6삼진, 7이닝 2실점(0자책) 1볼넷 6삼진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할 선수로는 "지난해 잘했지만 보 비셋(22)만큼은 아니었다"면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1)를 뽑았다.

또 "류현진의 기교와 피어슨의 힘이 토론토를 플레이오프 경쟁으로 이끌 수도 있다"면서 팬들이 이제 알게 될 선수로 평균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네이트 피어슨(23)을 언급했다.

하지만 아직도 정해지지 못한 홈구장 상황이 토론토의 성적을 가늠치 못하게 할 요소였다. 매체는 "사실상 원정 60경기를 해야되는 이번 시즌에 랜달 그리척(28)과 트래비스 쇼(30) 외에는 3년 이하의 경력을 지닌 토론토의 젊은 야수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겠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젊은 선수들이 계속 발전하고, 트레이드 마감 기한까지 마무리 켄 자일스(29)로 유망주 한두 명을 데려올 수 있다면 "올해는 토론토에 한 단계 나아가는 시즌으로 남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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