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머리에 타구 맞은 다나카 “빠른 시일 내에 불펜 오를 것 같다”
출처:마이데일리|2020-07-15
인쇄


불의의 부상을 입은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32, 뉴욕 양키스)가 근황을 전했다.

다나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지역 언론 ‘YES 네트워크’를 통해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다나카가 부상을 당한 후 인터뷰에 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나카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지난 5일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 팀 동료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타구에 머리를 맞은 것. 타구 속도는 112마일(약 180km)이었으며, 가벼운 뇌진탕 소견을 받은 다나카는 이후 휴식을 거쳐 재활을 진행 중이다.

다나카는 타구가 머리로 향했던 상황에 대해 “무서웠다기보단, 깜짝 놀랐다. 깜짝 놀라는 순간 이미 머리에 타구를 맞았다”라고 말했다.

다나카는 사이클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으로 훈련을 재개했고, 지난 10일에는 처음으로 캐치볼을 소화했다. 다만,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개막 3연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라이브피칭까지 살펴보고 그 다음을 생각하겠다”라는 게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의 말이었다.

다나카는 “다음 단계는 불펜피칭이다. 이 단계로 향하기 위해 매일매일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재활이 현재와 같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빠른 시일 내에 불펜으로 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koreacup.preview] 동해안 더비가 서울에 온다...'최다 우승 도전' 포항vs'더블' 노리는 울산
[koreacup.preview] 동해안 더비가 서울에 온다...'최다 우승 도전' 포항vs'더블' 노리는 울산
동해안 더비가 사상 처음으로 코리아컵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과 K리그1 3연패의 주역 울산이 결승전에 임한다.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는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
'K리그 명가→사상 첫 승강 PO' 전북, 1부 리그 잔류 도전[주목! 이 종목]
'K리그 명가→사상 첫 승강 PO' 전북, 1부 리그 잔류 도전[주목! 이 종목]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PO)에 나선다.전북은 내달 1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의 목동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
잊혀졌던 LB 컴백 초읽기…잦은 부상으로 477일만에 아스널 스쿼드 복귀→아르테타 “기쁘다”→19개월만에 EPL 출전 ‘기대’
잊혀졌던 LB 컴백 초읽기…잦은 부상으로 477일만에 아스널 스쿼드 복귀→아르테타 “기쁘다”→19개월만에 EPL 출전 ‘기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다 잊혀진 아스널의 수비수가 477일만에 아스널의 스쿼드에 복귀했다. 물론 출전은 불발되었지만 조만간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여 미켈 아르테타...
박주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엄청난 고민과 약간의 부담 있었다”
박주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엄청난 고민과 약간의 부담 있었다”
배우 박주현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박주현은 지난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드라이브’(감독 박동희)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혜성, 시상식 속 빛난 여신美…반전 몸매까지 다 가졌네
'32세' 이혜성, 시상식 속 빛난 여신美…반전 몸매까지 다 가졌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독보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이혜성은 29일 오전 "행복했던 MAMA 예쁜 드레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혜성...
정아, 믿기지 않는 비키니 몸매
‘애둘맘’ 정아, 믿기지 않는 비키니 몸매
그룹 애프터스쿨 정아가 ‘애둘맘’이 믿기지 않는 섹시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29일 정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 같이 예쁜 몸매 가져보자고요. 너무 추워지니까 여름 나라가 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