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두 번은 안 통해" 유벤투스 램지-은돔벨레 트레이드 제의...토트넘 퇴짜
출처:스포츠아시아|2020-07-04
인쇄




첫번째는 성공했지만 두번째는 실패한 듯 하다. 유벤투스가 아론 램지를 이용해 토트넘과 딜을 시도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이탈리아 소식통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의 아르투르와 퍄니치의 딜과 같은 맞트레이드를 한번 더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토트넘 핫스퍼에서 좀처럼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였다.

기사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토트넘에게 미드필더 아론 램지를 내주는 댓가로 탕귀 은돔벨레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해진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또 다시 베테랑 자원을 젊은 자원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도한 것이었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올 시즌 1000억 원에 가까운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왔지만, 리그에서 단 3경기 선발에 그치고 있는 골칫덩이 은돔벨레를 싼 가격에 데려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 같지 않았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은돔벨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고 램지의 주급도 비싸기 때문에 이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거절했다고 텔레그라프는 덧붙였다.

만약 이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면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FA로 램지를 데려와 젊은 자원인 은돔벨레와 맞바꾸는 그야말로 봉이 김선달의 결정체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거래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았고, 싸게 젊고 좋은 자원을 데려오려던 유벤투스는 입맛만 다시게 되었다.
  • 야구
  • 농구
  • 기타
‘13KG 감량’ 왕년의 파이어볼러, ML 복귀 꿈꾼다...콕 찍어 가고 싶은 구단 어디?
우리은행 김단비, 여자프로농구 1R MVP…통산 13번째, 하나은행 고서연 생애 첫 MIP[오피셜]
무적 신세가 된 ‘왕년의 파이어볼러’ 노아 신더가드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지독한 체중 감량으로 몸을 만들었다.LA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15일(이하 한국...
태풍에 구장 지붕 날아간 탬파베이, 양키스 마이너 구장서 내년 홈경기
‘충격’ 하치무라, 일본농구협회 정면 비판···“돈만 생각해, 감독 선임도 이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내년 시즌 홈경기를 뉴욕 양키스 스프링큼프 훈련구장에서 치른다.탬파베이 지역신문인 ‘탬파베이 타임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
두산 왕조 이끈 '천유', 21년 현역 생활 마감
“포포비치 감독, 경미한 뇌졸중”···샌안토니오 공식 발표 “완전한 회복 기대”
두산의 왕조시대를 이끌었던 '천재 유격수'가 21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두산 베어스 구단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4년부터 올해까지 두산에서만 21년 동안 활약했던 ...
기은세, 이민정 변호사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기은세, 이민정 변호사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배우 기은세가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
윤서아, ‘옥씨부인전’ 출연 확정…임지연과 애틋한 우정 나눈다
윤서아, ‘옥씨부인전’ 출연 확정…임지연과 애틋한 우정 나눈다
배우 윤서아가 ‘옥씨부인전’에서 밝은 매력을 보여준다.14일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서아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글을 SNS에 올린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나정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