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日 언론도 강정호 사과 기자 회견 보도
출처:노컷뉴스|2020-06-24
인쇄


3년 6개월 만에 음주 운전 관련 공식 사과를 한 강정호(33)에 대해 일본 언론도 주목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3일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한 강정호의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고 한국 야구계 복귀를 목표로 강정호가 모국에서 기자 회견을 열었다"고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자신의 잘못을 얼마나 반성하고 있는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강정호의 멘트와 함께 "과거의 음주 운전을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강정호는 2016년까지 음주 운전으로 3번 체포돼 한국 야구계에 복귀하면 1년 동안 출장 정지된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소속이던 2016년 12월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범했고,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 이에 강정호는 2017년 3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한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강정호는 KBO 리그 히어로즈 소속이던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지난해 피츠버그에서 방출된 강정호는 올해 KBO 리그 복귀를 노리고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문을 두드렸다. KBO는 그동안 메이저리그 소속이던 강정호를 징계할 수 없었으나 본인이 복귀를 요청하면서 지난달 상벌위원회를 열고 1년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이에 강정호는 미국에서 귀국해 2주 자가 격리를 마치고 사과 기자 회견을 연 것이다. 이날 강정호는 "4년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반성의 진정성을 강조했으나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상황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한국프로축구연맹, '논란의 중심' K리그 그라운드 개선 방안 심포지엄 오는 20일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 '논란의 중심' K리그 그라운드 개선 방안 심포지엄 오는 20일 개최
매년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축구장 잔디 문제를 두고 각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K리그 그라운드 개선...
'탐욕왕' 호날두의 끝없는 욕심 “개인통산 1000골 넣고 싶다...대표팀 200골까지 왜 안돼?”
'탐욕왕' 호날두의 끝없는 욕심 “개인통산 1000골 넣고 싶다...대표팀 200골까지 왜 안돼?”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9, 알 나스르)의 욕심은 끝이 없다.호날두는 2025년 2월 마흔살이 된다. 축구역사상 최다골을 넣은 호날두는 현재 908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포르투...
아드리아노의 고백 “술이 나를 망쳤다”
아드리아노의 고백 “술이 나를 망쳤다”
과거 브라질을 대표했던 골잡이 아드리아누(42)는 찬란했던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망친 것이 “술”이라고 고백했다.아드리아누는 지난 13일 스포츠 미디어 스타트업인 ‘더 플레이어스 ...
클라라, 파격 숏컷 변신 후‥민소매만 입어도 섹시
클라라, 파격 숏컷 변신 후‥민소매만 입어도 섹시
배우 클라라가 근황을 전했다.클라라는 11월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엔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나는솔로 15기 순자, 묵직한 볼륨감은 여전
다이어트에 성공한 나는솔로 15기 순자, 묵직한 볼륨감은 여전
'나는솔로' 15기 순자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2일 15기 순자가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는 장비빨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2NE1 멤버 공민지가 파격적인 비키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3일 공민지는 자신의 SNS 채널에 “Heaven♥”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